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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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써꺼써꺼 - 숯불 닭다리살 불고기 [대연동/경성대/부경대 맛집]부산맛집/남구 2007. 6. 9. 00:05
경성대 앞 써꺼써꺼 본점이 이곳으로 이사를 간답니다 -_-~~ 축하축하 더 넓어지고 더 좋아질거랍니다;;; 벌써 이사를 갔겠군요 -_-;; 사진 찍은지가 언젠데;ㅣ;; 여전히 푸짐한 기본상. 나오는 기본찬들이 다들 맛있습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군요;; 이사 기념 마지막으로 사장님이 불러주셔서 가서 먹은 고기입니다. 아놔 사진 왜이래;;; 숯불에 구워먹는 닭다리 살이란...참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점점 익어갑니다. 아아 이 맛은 닭을 그다지 즐겨먹지 않는 저도 자주 찾게 만듭니다. 이렇게 본점이 저 지도대로 이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경성대 앞 지리에 능하신 분들은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더 넓어지고 메뉴도 새로운 것을 많이 준비했다고 하시니 정말 기대 됩니다. 저도 얼른 시험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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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먹쇠보쌈 - 먹쇠보쌈 [대연동/경성대/부경대 맛집]부산맛집/남구 2007. 1. 30. 13:57
몇일 전 농구를 하고 -_-... 왠지 허전한 우리는 저녁을 보쌈을 먹으러 갔다. 위치는 경대 앞 파리바게트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면 있는 먹쇠보쌈. 아마도 체인점인것 같다. 저번에도 몇 번 갔었는데 제법 괜찮아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할 겸해서 또 가게 되었다. 처음에 이렇게 숭늉이 나온다. 추운 밖에서 들어와서 따뜻한 숭늉 한잔이면 몸이 사르륵 녹는다. 좋다. 도대체 이 오뎅탕은 왜 주는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은 손도 안대고 피카추 혼자 다 먹었다. 역시 스키다시의 마왕 -_-;;; 조그마한 전도 한장 나온다. 이것도 피카추가 접수. 잡채도 주네. 역시 피카추가 접수 -_-;; 난 메인을 위해 배를 비워두고 있었다;;;; 계란찜. 요건 야로뽕이 접수. 오늘 사진 상태 많이 안좋구나 -_-;;;;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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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내 껍데기 돌리도 - 삼겹살, 돼지껍데기, 된장라면 [사상/주례동 맛집]부산맛집/사상구 2007. 1. 5. 18:33
2007년 1월 3일. 그렇다 우리는 서면에서 게장을 빨고 삼겹살을 다 빨러 주례로 넘어갔다. 참 나도 대단한 놈인 것이다. 해운대에서 삼겹살 먹으러 주례까지 가다니 -_-... 그만큼 이 집 삼겹살은 소중한 것이다. 너무 일찍 갔다. 5시 30분에 도착했더니. 6시부터 영업이라고 사장님께서 기다리라고 하셨다. 그 틈에 우리는 고기를 써시는 사장님을 볼 수 있었다. 사장님의 엠보싱 몸매, 무지막지한 팔뚝에 썰려나가는 고기들을 보니 왠지 고기들이 불쌍 하게 느껴지는건 나만 그런것일까;;; 기다리는 동안 또 막 디카질을 해댔다. 오랜만에 만난 닭둘기군. 항상 그렇지만 우리는 오랜만에 만나도 별로 반갑지는 않다. 이상형군. 좀 있으면 애인이랑 1년이라매? 1년 파티때 니는 죽었다. 나의 반항적 표정에 어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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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써꺼써꺼 - 숯불 닭다리살 불고기 [대연동/경성대/부경대 맛집]부산맛집/남구 2007. 1. 3. 00:59
2007년 1월 1일.그렇다 나는 새해 첫날부터 당구를 치러 간것이다. 우리 소현이랑 같이 당구를 쳤다. 당연히 내가 이겼다;;;; 하지만 용태형님한테 개빡 났다 ㅠㅠ 첫날부터 둘이서 소주 한잔 꺽으러 갔다. 소가 한번도 안가본 써꺼써꺼를 한번 가보고 싶대서 데리고 갔다. 바로 이런것이다. 숯불 닭다리살 불고기 -_-~ 유후 1인분 2,500원. 아 착한 가격. 그리고 양도 불만없다. 무엇보다 내맘에 드는건;;; 소주가 2000원이라는 거다 -_-... 그래 그게 제일 중요한 거다. 내가 좋아라 하는 겨울초 겉절임이다. 아 정말 좋아하는 음식. 양념도 우리 어머니가 해주신 거랑 비슷한 맛으로 나오더라. 근데 왜 저 간장에 양파 넣은건 왜 와사비가 없었을까;;; 그때는 생각 못했는데 막상 사진 찍고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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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내 껍데기 돌리도 - 삼겹살, 돼지껍데기, 된장라면 [사상/주례동 맛집]부산맛집/사상구 2006. 12. 29. 11:31
때는 2006년 12월 24일 저녁 10시쯤. 맛집으로 소문난 주례의 내 껍데기 돌리도 앞에서 우린 만났다. 과연 맛이있을까? 라는 생각 보다는 왜 우리는 크리스 마스에 남자들이랑 술이나 퍼마셔야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더 들었다. 손님이 꽉 차서 밖에서 제법 기다렸다. 원래 맛집은 항상 기다리고 먹어야 더 맛이 나는 법 이다.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기다리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 한 20~30분만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들어가자 마자 눈에 확 뛰는 글귀. 뭐 그다지 거부감이 있진 않았다. 보통 내가 가는 술집 들은 전부 셀프로 가져다 먹기 때문인가?;; 드디어 고기와 껍데기가 나왔다. 뭐 우리에겐 선택권이 없었다. 마치 아놀드를 능가할 듯한 갑바를 가지신 사장님이 그냥 먹으라고 해서 찍소리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