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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채 볶음 만들기 :: 일미 볶음 :: 진미 볶음
    미식일기/요리하기 2015. 12.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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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채 볶음 만들기"

    멸치볶음에 이어 또 다른 밑반찬 만들기다. 권줌마가 요리를 못하던 기간동안 나 출근했을때 밥 챙겨 먹으라고 밑반찬을 주말에 만들어 두다 보니 이런 글 쓸 기회가 계속 생긴다. 지금은 괜찮지만 저 시기에는 주말에 하루종일 요리만 했던것 같다. 거두절미하고 이번에도 역시 간단하면서 오래 보관 가능하면서 온 가족이 좋아하는 밑반찬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


    ▲ 준비물


    이번 준비물은 오징어채(일미, 진미), 고추장, 마늘, 물엿, 그리고 멸치 육수다. 


    ▲ 멸치 육수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깔끔하게 우린 육수다. 그냥 물로도 해도 되지만 좀 더 감칠맛을 추가하기 위해서.. 작은 정성이 맛있는 요리를 만든다. 


    ▲ 오징어채 볶기


    우선 팬을 달군 후 아무것도 뿌리지 않고 오징어 채를 한번 볶아준다. 굳이 기름을 두를 필요 없다.


    ▲ 육수 넣기


    그리고 육수를 조금 넣어서 오징어 채가 부드러워지게 잘 섞어주자.


    ▲ 다진 마늘


    마늘은 다져서 넣어주자. 생략해도 되지만 마늘향이 살짝 나는것도 나쁘지 않다.


    ▲ 고추장 넣기


    그리고는 적당량의 고추장을 넣고 잘 섞어준다. 국물이 다 졸아들 때 까지 볶아주자. 


    ▲ 물엿 넣기


    마무리는 물엿(올리고당)을 넣고 한번 섞어주면 된다. 적당히 단맛이 올라와야 맛있는 반찬이므로 넉넉히 넣어주도록 하자.


    ▲ 참깨 넣기


    마무리로 취향껏 참깨를 뿌려주면 완성이다. 이렇게 멸치와 오징어채 같은 마른 반찬 두 종류 정도 만들어 두면 밥상 차릴때 아주 편하다. 여기에 국, 김치 그리고 메인으로 하나만 나와도 충분히 훌륭한 밥상 아닌가? 구운 김이 있으면 금상첨화다. 주말에 남는 시간을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두면 다음 일주일이 편해진다. 


    http://sukzintro.net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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