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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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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기타등등 2014. 1. 7. 20:25
블로그 마지막 작성 글이 2013년 6월 12일에 업로드 되었다. 무려 반년의 시간. 나는 전문 작가가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필력으로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쓰다 보면 막힐때도 있고 나의 표현력이 이거밖에 안되나 하는.. 고민에 빠질 때도 있다. 이 글을 쓴다는게 참 어떨때는 하루에도 몇 개 씩 써내려 가질 때도, 쓰고 싶을 때도 있지만.. 또 어느 시기에는 마냥 던져 놓고 싶을 때도 있다는 거다. 지난 반 년간, 많은 사람들이 왜 요즘은 블로그 안하냐고 물어보았다. 딱히 이유는 없었다. 그냥 좀 쉬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7년 동안이나 해왔던 블로그 생활은 이미 나에게 깊이 자리 잡고 있었고, 반년이나 쉬어 버리니 역시 돌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늘 그래왔던 것처럼 나만의 특징을 잘 살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