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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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서가네 양꼬지 - 양꼬지 [대연동/경성대 맛집]부산맛집/남구 2010. 11. 22. 17:22
상호 : 서가네 양꼬지 전화 : ... 위치 : 대연동 KT 뒷골목 어느 날 그냥 애들이 술한잔 하러 가자고 해서 따라 나섰다가 가게 된 집. 동생 녀석들이 전에 왔었는데 괜찮았다고 데리고 갔다. 이날 제정신이 아니어서 명함 받아오는건 둘째치고 전화번호도 안 물어보고왔다. 메뉴판. 술안주로 저렴한 가격이다. 기본나오는 것들. 메인 나오기 전에 피클로 한잔. '한울'과 '뚱'. '교'와 '닭순이' '쿠파' '민만몬' 숯이 들어오고 꼬지가 나온다. 은행과 마늘을 같이 낀채로. 양이 제법 많다. 안주로 먹으면 1인분씩만 시켜도 충분할 듯. 간단하게 술 한잔 먹기 괜찮은 곳인듯.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다. 무슨 이유에선지 술 마시다 말고 서로 왁스를 발라준 막내 두명. 아마도 '뚱'이 자기 머리는 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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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놋그릇, 고려왕대포 [대연동/부경대 맛집]부산맛집/남구 2007. 1. 16. 18:27
2007년 1월 13일. 무려 4일만에 그래 4일만에;;; 술을 마시러갔다. 3일이나 금주하다니 이건 정말 기록적인 사건이었다;; 오랜만에 일시작하고 애들도 다 피곤해 하길래 꾹 참다가 토요일 일 마치고 이때다 싶어 바로 마시러 간 것이다. 집에서 잠시쉬고 씻고 머리 손질도 하고 옷도 갈아입고. 말그대로 변신을 하고 야로뽕이랑 경대앞으로 졸졸 나갔다. 당구장에서 당구한겜 치면서 피카추를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한게임 더치고 6시쯤 되어서 당구장을 나섰다. 그래서 우리가 가게 된 곳은 항상 뻔하지만;; "와! 놋그릇 왕대포"를 갔다. 요새 자주 갔더니 큰이모가 역시나 반겨주신다;; 안주를 기다리는 동안 피카추의 작품 -_-; 그래 너 디자인과라고 맨날 이런거만 하냐?;; 그래도 깜찍해서 사진 찍어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