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가라아게
-
박찬일 닭튀김 만들기 :: 로칸다 몽로 박찬일식 닭튀김 :: 치킨 가라아게 만들기미식일기/요리하기 2016. 2. 6. 16:12
"로칸다 몽로의 박찬일식 닭튀김을 집에서 만들자"원래도 유명한 가게지만 최근에 수요미식회에서 잠깐 소개된 '박찬일'쉐프의 '로칸다 몽로' 최고의 인기메뉴 라는 '박찬일 닭튀김'이 화제가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치킨은 썩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자주 먹지는 않는다. 거기다 집에서 해먹기에는 손이 많이 가고 기름처리 문제 때문에 차라리 시켜먹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음식이다. 하지만 방송에서 로칸다 몽로의 닭튀김을 봤을때 궁금해서 꼭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 가본적은 없는 가게지만 명성은 익히 들었기 때문이다. 거기다 워낙 글을 잘 쓰시는 분이라 나름 팬이기도 하다. 그 가게의 레시피와는 많이 다르겠지만 대충 비슷한 모양이 나올 수 있게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다. 재료 : 닭다리살, 우유, 소금..
-
일본식 치킨 가라아게 만들기 :: 닭 튀김 만들기미식일기/요리하기 2015. 5. 26. 07:00
"선술집에서 먹던 치킨 가라아게 만들기"어느 주말 점심 때 밥은 별로 안 땡기고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전날 사다 놓은 닭 안심을 이용해 가라아게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튀김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큰 차이를 알 수 있는 건 두가지가 있다. 튀김옷(고로모)을 묻혀서 튀기면 고로모아게, 튀김옷을 따로 입히지 않고 재료의 표면에 전분 등을 묻혀서 바로 튀기면 가라아게가 된다. 어찌보면 더 간단한 튀김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 준비물 준비물은 사진에는 없지만 당연히 닭, 마늘 다진 것, 간장, 후추, 생강 가루, 계란 노른자, 전분이 필요하다. 생강 가루는 당연히 생략 가능하다. ▲ 닭에 밑간하기 닭은 역시 닭 다리살이 최고지만 없어서 안심으로 대체했다. 닭을 먹기 좋은 크..
-
구미맛집 :: 만땅 - 치킨 가라아게, 산토리, 아사히 [인동/황상동 맛집]구미맛집/황상동 2015. 5. 22. 07:00
상호 : 만땅전화 : 054-475-2523주소 : 경북 구미시 인동 중앙로 11길 26 "다양한 메뉴가 있는 구미의 일본식 선술집"민방위 훈련을 받았던 어느 날, 누적된 피로로 집에 갈려고 했으나 송놀자 녀석이 이런 날은 간단하게 맥주로 목을 축여야 한다고 한다. 딱히 반박을 못했던 그 이유는 그 날이 갑자기 많이 더워졌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술의 종류는 정해졌으니 안주를 정해야 하는데 딱히 치킨을 숭배하지 않는 우리로서는 맥주 안주로 선택할 만한게 별로 없다. 특히나 괜찮은 술집이 부족한 구미에서는 맥주가 마음에 들면 안주가 영 별로고 안주가 괜찮으면 맥주는 더 별로다. 하지만 목적은 맥주가 우선이기 때문에 괜찮은 생맥주 파는 곳으로 가게를 정했다. 송놀자의 회사 후배 말에 따르면 이집 치킨 가..
-
아이를 위한 건강 치킨 - 부추 치킨 가라아게(닭튀김) :: 가정용 미니 튀김기미식일기/요리하기 2014. 9. 1. 08:09
"아이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 만들기"얼마 전 튀김기(http://sukzintro.net/607)를 구입 후 몇 번 사용해 봤는데 상당히 만족 스러웠다. 냄비가 아니다 보니 좀 더 안전하기도 하고 속이 깊어 기름이 거의 튀지도 않는다. 한번 재미를 들이고 보니 자꾸 어떤 재료를 또 튀겨볼까 생각을 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닭을 먼저 찾아 먹지는 않는 편인데(요즘은 가끔 땡긴다) 닭요리 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 일본식 선술집(이자까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치킨 가라아게'다. 술 한잔 할때면 가끔 시켜먹는데 튀김 옷이 얇아 아주 마음에 든다. 어쨋든 집사람도 그렇고 딸랑구도 워낙에 닭을 좋아하다 보니 이번엔 닭 요리를 한번 해볼까 한다. 어떤 기름과 재료를 쓰는 지 모르는 업소에서 사먹는 닭이 아닌 내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