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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맛집 :: 다빈향 - 왕갈비탕, 한우불고기 정식 [수영/광안리 맛집]
    부산맛집/수영구 2010. 10. 2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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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 : 다빈향
    전화 : 051-625-9292
    위치 : 남천 삼익아파트에서 광안리 해변길 들어가는 입구

    시험기간 맨날 밤새고 한끼 말고는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니 몸이 허해지는 걸 느낀다. 몸 보신할겸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다빈향'으로 녀석들 밥한끼 사주기위해 바로 차에 시동을 걸고 출발한다. 걸어갔다 오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차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간판. 이렇게 바로 광안리 해변이 보인다. 생각한 거보다 가게가 너무 크다.

    메뉴가 이곳 저곳에 붙어있다. 좀 난잡한 느낌을 주었으며 정신 사나웠다.

    메뉴판. 우린 한방 왕갈비탕(7,000) 하나와 한우 불고기 정식(10,000) 두개를 시켜본다.

    창가에 앉았더니 이렇게 밖이 보여서 좋다.

    우주괴수. 처음에는 우주괴수라 부르니 싫어하더니 이제는 마음에 드나보다 본인도 우주괴수라 칭하고 다닌다.

    '교', 요즘 야간 근로로 인해서 같이 못다니는게 아쉬운 요즘이다. 그래서 이왕이면 점심은 같이 먹어 줄려고 하는데 그것도 쉽지는 않다.

    이쪽에도 메뉴가 있다. 온 사방이 메뉴판이다.

    먼저나온 왕갈비탕

    나오는 기본찬. 다들 먹을만하다.

    한우 불고기. 이 사진으로만 보면 무슨 전골이나 찌개같다. 달착지근한게 맛있었다. 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불고기는 조금 달지 않으면 맛이 안난다. 사실 본인이 불고기를 만들때는 단맛을 하나도 안내는 적도 있다.

    이렇게 한상.

    진짜 왕갈비탕. 엄청나게 큰 갈비가 들어있다. 갈비탕이 맛있다. 한약재가 들어갔는지(그러니까 한방 왕갈비탕 이겠지) 약을 먹는 기분이랄까.

    이렇게 초토화.

    나오면서 광안리 해변을 한번 쳐다보면서 찍어보고..

    간판도 다시 찍어본다. 주차권에 도장을 찍는걸 깜빡하고 나왔는데 일하시는 분이 뛰어나오시면서 갖다 주셨다. 웃으시면서 건네주시고 가신다. 별로 음식점의 서비스는 신경 안쓰는 편인데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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