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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맛집 :: THE SUSHI - 초밥, 치킨 샐러드, 우동 [남구/대연동/경성대 부경대 맛집]
    부산맛집/남구 2011. 6. 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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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 : The sushi
    전화 : 051-611-4043
    위치 : 부산시 남구 대연동 경성대학교 앞 던킨 도너츠 골목(아래 명함 참조)

    나름 명색이 맛집 블로거인데 너무 제한된 지역에서만 활동하는게 민망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아직 학생인 입장에서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대고 있다. 이왕 이렇게 된거 활동 지역에서는 여기저기 많이 들쑤셔 보자는게 본인의 생각. 하지만 학교앞에 가게들이 계속 새로 생기고 없어지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지겹지는 않다. 그리고 경성대학교 학생, 부경대학교 학생, 동명정보대 학생, 부산외대 학생들 그리고 주변의 직장인들한테는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혼자만의 생각을 해본다. 이 날도 역시 그분과 함께 학교 앞 거리를 맴돌다 안가본 집이 있길래 방문해보았다. 예전 PASTA FACTORY 자리다.

    가게 외관. 아주 깔끔하다. 푸른색 조명이 제법 분위기 있다.

    메뉴판을 찍기 전에 가져가 버려서 계산서로 대신한다. 우리는 커플세트(30,000원)로 주문을 해본다. 

    간장과 피클류.

    미소. 괜찮은 맛을 낸다.

    아주 얇게 썬 광어회로 시작. 위에 저 소스는 따로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늘 이런게 불만이다. 소비자들의 소스 취향도 생각해 줬으면)

    초밥. 기대한 것 이상으로 잘 나와서 조금 놀랬다. 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롤 대신 모두 스시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커플 세트에 포함된 치킨 샐러드. 양이 많다. 들어간 치킨이 맛이 훌륭하다. 왠만한 치킨 집 보단 낫다는 우리 둘의 공통된 평가.

    역시나 같이 제공되는 우동.

    기대를 안하고 충동적으로 들어가서 그런지 기대 이상으로 맛과 양에 만족을 하고 나왔다. 어떻게 보면 비싼 가격일 수 도 있으나 이정도 구성에 두명이서 30,000원이면 엄청 비싸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거기다가 솔직히 왠만한 커플 둘이서 먹기는 부담스러운 양이었다. 그분과 본인은 나름 양이 많아서 다 먹고 나왔지만 배가 꺼지지 않아서 아주 고생했다. 

    가게 내부가 푸른 조명이라 사진으로 음식의 색감을 제대로 전달은 할 수 없지만 메뉴구성은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커플 분들은 가끔 분위기 내러 가시기 괜찮을 법한 집.

    http://sukzint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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