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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품정보 :: 쉐보레 트렁크 정리함, 보쉬 전동드릴, 필립스 1280CC
    제품정보/잡동사니 2013. 3. 3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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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를 한동안 접었다가 다시 시작하니 왠지 욕심이 생겨서 뭔가 소재를 더 찾다 보니 내가 사는 물품 혹은 쓰는 물품들에 대한 리뷰를 해보고 싶었다. 안그래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보니.. 그녀가 맛집 블로그에서 점점 차 블로그... 잡 블로그가 되는게 아니냐? 라고 질문을 하는데 어차피 정보제공 혹은 자기 만족의 취미생활로 하는거고 거의 모든 부분이 리뷰랑은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하기에 진행해보기로 결정. 


    첫 리뷰 물품은 한번에 3개의 택배가 와버린 '쉐보레 트렁크 정리함', '보쉬 전동드릴', '필립스 면도기 1280cc' 



    이렇게 한번에 택배가 3개나 도착했다. 기다렸던 제품 들이라 얼른 개봉. 첫번째 물품은 쉐보레 트렁크 정리함. 사실 필박스 라고 트렁크 사이즈에 맞춘 정리함을 거금을 주고 구매를 했었는데.. 장거리를 자주 뛰고 왔다갔다 할때마다 짐(먹을거)을 많이 싣고 다니는 우리 가족의 경우에는 사용성이 좋지 않아 처분하고 새로 구매를 했다.



    포장을 뜯은 태초의 모습. 고이 접어 사이즈가 작다.



    펼친 모습. 적당한 사이즈에 깔끔한 쉐보레 마크가 포인트로 있어 나쁘지 않다. 저기서 옆의 지퍼를 개봉하면 더 확장되는 구조.



    세아 사세요~ 딸님 특별 출연.



    차 트렁크에 넣고 인증샷. 각종 용품들이 깔끔하게 정리 된다. 대만족. 트렁크 뒤에서 하도 굴러 다녀서 소음으로 스트레스 쌓였는데 말끔히 해결.



    자 두번째는 보쉬 전동 드릴.



    딸님이 먼저 만져 보겠다고 난입. 안되 딸님아 이건 아빠 장난감이야.



    깔끔한 포장이 인상적이다.



    내부 포장도 마음에 든다. 뭐랄까 아이폰 포장 같은 느낌. 메인이 위에 있고 부속품들이 안에 있는 그런 구조다.



    사진 찍고 있는데 갑자기 난입한 딸님 손. 크기 비교는 확실히 되는구나. 이제 갓 돌 지난 딸의 손에도 딱 맞는 사이즈 랄까? 완전 미니 드릴.



    전체 구성품. 작지만 파워도 상당하다. 말리부 범퍼 뜯는 정도는 그냥 할 수 있을듯. 그리고 드릴이 돌때 전면의 LED 도 켜져서 앞을 확인 할 수 도 있다. 무엇보다 작다는게 최고의 장점인 제품.



    마지막으로 필립스 면도기 1280cc. 이녀석 전에는 브라운의 크루저3를 썼는데 그 제품은 09년에 호주에 출국하면서 면세점에서 산 제품이다. 아버지께서 브라운 제품을 쓰고 계셔서 나도 사서 썼는데 제법 오래 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바꾸기로 결정. 이왕 바꾸는 거 조금은 고급 모델로 다가..



    박스 포장. 크기가 상당하다. 무슨 면도기가 이렇게 큰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이유는 나중에 알 수 있다.



    아이폰이 선두주자인줄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요즘 제품들 포장이 다 이렇다. 메인이 제일 위에 있고 부속품들이 밑으로 들어가는 방식(아까 보쉬 전동드릴도)



    전체 구성품.



    요놈이 1280cc. 면도기 치고는 디자인이 너무 수려하다. 고급스럽기도 하고... 손에 착 달라 붙는다. 저 손잡이 부분에 LED 가 내장되어 사용가능 시간등의 정보를 표시해준다. 이 거치대는 충전 기능 및 거치 기능을 한다.



    이놈이 박스 포장을 크게 만든 장본인. 젯클린 시스템이라고 뭐 면도기 세척해주고 충전해주고... 등등의 기능이 있다.



    젯클린 시스템에 넣는 약제. 소독약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다.



    이 통에 저 용액을 붙고 젯클린 시스템에 합체.



    면도기를 넣고 버튼을 눌리면 저런 모습으로 밑으로 들어가서 돌아가면서 소독, 올라갔다를 몇번 반복한후 건조 까지.


    한번도 이런 기능이 있는 면도기를 안 써봐서 신세계라고나 할까.. 면도기능으로 따지면.. 호불호가 갈릴거 같은데 다른 리뷰들을 찾아보면 브라운 제품은 털이 억센 사람들한테 잘 맞고 필립스 제품은 털이 약한 사람들한테 잘 맞다고 한다. 그런거만 따지면 역시 나는 필립스 제품이 잘 맞는다. 근데 브라운 제품을 쓰다가 써서 그런가 면도가 좀 덜 된듯한 느낌을 몇일 받았는데.. 제품을 처음 써봐서 스킬이 부족한거 였다. 나중에는 기존 제품보다 훨씬 면도도 잘되고 피부 자극도 덜하다는 느낌?(당연하지 가격이 얼마 차인데..)


    오늘 리뷰는 이것으로 끝. 이렇게 점점 잡블로그가 되어 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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