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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품정보 :: SAMSUNG Galaxy S5 View Cover(삼성 갤럭시 S5 뷰 커버)
    제품정보/IT 2014. 7. 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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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갖고 싶었던 제품"
    바로 전에 사용하던 모바일 제품이 바로 '갤럭시 S3'였다. 그 이후 출시된 '갤럭시 S4' 부터 이 뷰 커버가 지원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사용 하는 걸 보고 내심 부러웠다. 잠금화면을 풀지 않고도 간단한 정보의 확인이 가능하고 왠지 이 커버 하나로 특별해지는 느낌이랄까? 약 10여년전 유행했던 '듀얼 폴더' 같은 느낌의 추억도 생각나고 말이다. 

    그래서 폰 구매한 곳에서 케이스를 하나 줬지만 과감히 정품 뷰 커버(View Cover)를 하나 주문했다.


    포장이라고 할 것도 없다.



    제품을 뜯으면 이런 모양. 창에 스티커가 붙어 있다.



    내 디바이스에 연결한 모습. 후면 배터리 커버를 아예 분리한 채로 결합을 한다. 케이스 이자 본체가 되는 것이다. 전면 정보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지만 자유도가 높지는 않다. 현재 내 뷰 커버에는 시간, 날짜, 날씨, 만보계가 표시되고 있다. 배경화면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뷰 커버를 개방한 모습. 같은 정보지만 S/W 적으로 구현이 되 있어서 닫으면 그 창에 맞게 나와서 보기가 편하다. 개방하지 않고도 SMS 나 전화 정도는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점 하나. 뷰 커버 상태에서 바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은 뷰커버 비율로 저장이 되면 저장도 따로 된다. 얼마나 자주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급하게 사진 찍을때 유용할 듯?

    "마무리"
    본인은 원래 케이스 반대파다. 아이폰 시절부터 여태까지 핸드폰에 케이스를 씌워본 적이 없다. 심지어 액정 필름도 안 붙이고 다닌다. 디자이너가 심혈을 기울여 아름답게 디자인해서 출시된 제품인데 굳이 그걸 가릴 필요가 있나? 라는 논리인데.. 물론 케이스가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건 맞지만 그립감도 떨어지게 되고 미관상으로 안 좋다 보니 선호하진 않는다. 

    하지만 왜 뷰 커버를 구매 했느냐.. 하면 한번 써보고 싶기도 했고(갤럭시 시리즈의 로망이랄까?) 이 제품 디자인 자체가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조금 가려도 불만이 없을 것 같아서가 두번째 이유. 그리고 마지막은 갤럭시 S3 액정을 4번이나 깨먹으면서 이번에는 안 깨먹고 싶어서..

    갤럭시 유저들이라면 한번 쯤 구매해서 사보시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비싼 가격은 덤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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