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경상북도 김천 - 직지사, 세계 도자기 박물관

"김천, 직지사를 가다"

농가맛집 '보리각시(http://sukzintro.net/692)'에서 식사를 하고 차 한잔 하며 쉬었다가 주변에 들를 곳이 없나 고민을 했다. 여행 전문 종길동 영감이 이끄는 대로 직지사를 가기로 결정이 났고 생각보다 많이 멀지 않아서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여행 관련해서는 딱히 지식이 없다보니 자세하게 쓰지는 못하겠고 사진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직지사 앞에 도자기 박물관이 있어서 한번 들어가 보기로 했다. 

어른 한명당 1,000원

들어갔는데 사진 촬영 금지라 여기까지 밖에 못찍고 나왔다.

토기 조각 맞추기도 해보고..

직지사로 들어가보자.

뒤로 보이는 산세가 예사롭지 않다.

제법 걸어가니 입구가 나온다. 날이 많이 추워 도로가 얼어버려 많이 위험했다.

가는 길 매점앞을 지키고 있던 고양이

사진 좀 찍을라는데 방해하는 그들...

이 날의 추위를 짐작할 수 있는 사진들

다 구경하고 나오니 아까 그 고양이가 입구까지 나와있다.

종길동 영감

아까 녀석의 친구인듯

고양이랑 한컷.

"마무리"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절에 가면 마음이 편해진다. 종교는 믿지 않는 무신론자인데 이상하게 절에는 거부감이 없다. 가끔 절에서 먹는 비빔밥이 생각나기도 하고.. 날만 안 추웠으면 좀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항상 말썽이다. 다음에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직지사를 방문해야겠다.

http://sukzintro.net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