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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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맛집 :: 장땡으로 가는 길 - 강담돔, 닭새우 회, 닭새우 구이, 도화새우 [구미/원평동 맛집]구미맛집/원평동 2014. 10. 31. 07:00
상호 : 장땡으로 가는 길전화 : 054-456-6468주소 :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60-11 "처음 맛본 자연산 강담돔(범돔)과 도화새우"1편 '동양식육식당'(http://sukzintro.net/664)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우리는 1차를 마치고 2차를 가기위해 나왔다. 1차에서 육고기파(송놀자, 쿄)의 취향을 존중해 줬으니 2차는 해산물파(종길동, 나)의 취향대로 가기로 했다. 그래서 꽃새우(홍새우)는 먹어봤지만 닭새우는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다는 송놀자와 쿄를 위해 '장땡으로 가는 길'로 선택했다. 가격의 부담은 있지만 그 맛은 확실하기 때문이다. 처음 왔을때 부터 사장님의 단골 목록에 이름을 올린 우리는 미리 전화를 해서 새우 상태를 확인을 했다. 꽃새우는 제대로 된 물건이 없고 이 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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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맛집 :: 바다조개굽는집 - 모듬조개, 대합, 대하 [구미/진평동 맛집]구미맛집/진평동 2013. 4. 20. 20:20
상호 : 바다조개굽는집 전화 : 054-473-5110 구미가 삶의 터전이 된지 어언 1년이 된 지금. 맛집 블로거로 활동한지 7년이 되었지만 구미의 맛집은 아직 잘 모른다. 기숙사 시절에는 회사에서 밥을 먹거나 아니면 회식, 혹은 동기들이랑 회사 앞에서 술마시는거 말고는 딱히 맛집을 찾아 다니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길을 잘 모르는 것도 한몫 했다. 구미에는 지인들이 제법 거주하고 있는데 그중 이종 사촌형도 한명 계신다. 나랑 다른 회사에 근무하고 계셔서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친척이 타지에 같이 산다는 건 제법 힘이 된다. 이 집도 사촌형을 처음 만날때 가르쳐준 집이다. 지금은 가게를 이전 했지만 이전 전에는 정말 우리 회사 바로 앞에 있었다. 육교 하나만 건너는 것도 아니고 육교 반만 지나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