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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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기행 :: 농심 - 찰비빔면라면기행/농심 2014. 8. 9. 12:00
"농심의 비빔면"나에게 최고의 비빔면은 언제나 '팔도 비빔면'이고 최근에 맛있게 먹고 있는 제품은 '팔도 쫄 비빔면'이다. 둘다 팔도 제품인데, 비빔면의 선두주자라 그런건지 확실히 다른 회사의 제품보다는 맛있다. 라면계의 최고 강자인 농심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할 법하게도 비빔면 자리는 언제나 팔도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농심의 '찰비빔면'이 New 를 달고 나오면서 조금 맛도 개선되고 주변 지인들이 괜찮다는 평가를 해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포장 전면, "군침도는 새빨간 찰비빔장!" 이라는 문구를 내세우고 있다. 근데 포장에 찍힌 라면 사진이 뭔가 이상한데.. 이미 다 비벼진 비빔면 위에 소스가 또 뿌려져 있다는 점이다. 뒷면은 끓이는 방법과 영양성분 등이 나와있다. 아침부터 한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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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기행 :: Pancit Canton(Original)라면기행/해외 2013. 5. 2. 19:43
"3번째 PANCIT CANTON" 라면기행의 첫번째를 장식한 것도 이 필리핀 라면 Pancit Canton 이었다. 이 녀석을 만나게 된 것은 오른팔 '쿄'가 3달동안 필리핀 어학연수를 다녀왔는데 귀국하면서 필자가 면 싸이코라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선물로 사온거다. 면을 사랑하는 나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었고 받은 날에 무려 3개를 끓여먹는 바람에 소중한 블로그 포스팅 거리를 날려 버렸다. "PANCIT CANTON ORIGINAL" 참 다양한 맛의 판시칸톤이 있는거 같은데.. 오늘 소개할 녀석은 'ORIGIANAL' 맛이다. 저번에도 한번 말한적이 있는데 원래 있는 음식을 라면화 시켜놓은 제품인데.. 기본맛이라는건 가장 본래 음식맛과도 비슷하다는 소리 일거 같다. 각설하고 한번 먹어보도록 하자. 총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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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기행 :: 필리핀 라면 Pancit Canton(Sweet & Spicy)라면기행/해외 2013. 4. 11. 20:41
저번에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필리핀 라면 Pancit Canton. '쿄'가 필리핀에서 사온 제품으로 기대 이상의 맛을 내주어서 또 언제 끓여먹지 고민을 하다가.. 4월 9일 몸이 안좋아서 연차를 쓰고 휴양중에 점심 대신으로 끓여먹었다. 아플때는 자극적인 음식이 땡기는 법이다. 저번에 하나를 끓였을때는 양이 너무 작아서 이번에는 시작부터 바로 2개를 꺼내 들었다. 앙증맞은 사이즈의 Pancit Canton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스프들이 들어있다. 물이 끓는 동안 대접에 스프를 투하......했으나 다시 읽어보니 물을 따라부은 다음 스프를 섞어 1분간 한번 볶아 주란다. 젠장. 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어서 면을 익혀준다음. 물을 적당히 따라붓고 이렇게 모든 스프를 투하해서 적당히 볶아주면.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