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메뚜기
-
부산맛집 :: 마라톤집 - 오뎅탕, 마라톤 [서면 맛집]부산맛집/진구 2008. 10. 14. 07:48
외국에 나가있던 허동빠가 부산에 왔다고 연락이 왔다.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 되었다. 대학 진학 후에도 자주 모일 줄 알았지만 이렇게 다 같이 모이는건 1년의 한두번 밖에 안되는 연례행사가 되버렸다. 1차는 간단히 술맛안나는 서면의 한 이자까야에서 때우고...지나가다가 꼭 가보고 싶었던!! "마라톤" 집이 있어서 2차로 냉큼 들어가 버렸다. 메뉴판. 우리 학교 앞에 있는 술집에 비하면 엄청난 가격이지만...잘생각해보면 딱히 비싸지도 않은 듯 하다. 야로뽕. 1차 후 얼굴에 적색경보 -_-;; 오랜만에 등장한 피카추. 여자생기더니 얼굴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_- 외국물 먹고온 허동빠. 보통 배낭여행이라 하면 -_- 자기가 벌면서 힘들게 힘들게 여행 하는데... 이건 뭐 -_-;; 아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