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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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메밀소바 만들기 :: 제일제면소 메밀소바미식일기/요리하기 2015. 7. 9. 07:00
"집에서 메밀소바를 먹자"이전에 메밀면이 아닌 '수연소면'으로 소바 만드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수연소면은 정말 훌륭한 면이지만 그래도 소바를 해 먹으니 뭔가 아쉬운 점이 있다. 맛 보다는 면의 굵기라던가 향이라던가 하는 예전부터 익숙해 왔던 느낌의 차이다. 그래서 역시나 소바는 메밀면으로 해야 제맛이지 라며 메밀면을 구했다. 친한 동생 '존슨' 녀석이 소바를 정말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는데 '제일제면소'의 면을 적극 추천한다. 믿고 만들어 보기로 했다. ▲ 제일제면소 메밀면 마트 간김에 구입한 제일제면소의 메밀면이다. 1인분씩 포장이 되어 있어 쓰기도 편해보인다. 껍질을 같이 넣어 제분 했는지 면 색깔이 진하다. 실제 메밀가루 만으로 면을 만들면 이런 색이 나오지 않는다. ▲ 파, 무, 고추냉이 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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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기행 :: 농심 메밀소바라면기행/농심 2013. 4. 26. 18:14
오늘 소개해드릴 라면은 '농심 메밀소바'. 소바라는 음식은 메밀가루로 만든 일본의 면요리다. 차가운 간장이나 뜨거운 국물에 찍어먹는 요리라고 '네이버 지식백과'에 나와있다. 뜨거운 국물에 찍어먹어 본 적은 없다. 일본 음식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해서 따로 평가를 하지는 못하겠지만 작년 겨울 먹었던 소바가 생각난다. 작년 11월 24일 그녀와 결혼식을 마친 후 신혼여행을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로 갔다. 2층에 '사까에'라는 일식점이 있었는데 여태가본 일식집 중에 최고였다. 물론 가격도 최고였고. 그때 거기서 메밀 소바를 먹었었는데 거친 면이 다른 가게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식감을 냈다. 농심 메밀소바 얘기하다가 왜 갑자기 이 얘기를 하고 있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넘어가자. 겉모습. 용량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