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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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식탁 :: 백골뱅이(물레고둥) 손질하기, 골뱅이 숙회 :: [어부현종]미식일기/요리하기 2015. 5. 8. 07:00
"어부현종의 백골뱅이"요즘같은 속도를 요구하는 시대에 역행하는 생선 주문 사이트, 어부현종. 생선 및 해물을 주문하고 나면 언제 받을지도 모르고 마냥 기다려야만 하는 시스템. 하지만 최고의 제품으로 보답한다고 유명한 곳이다. 호기심에 주문을 해볼까 매일 눈팅만 하다가 최근 물레고둥(백골뱅이)철이 되어 주문을 받길래 한번 시도해 보았다. 오래 걸리지 않을까 하고 아무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2~3일만에 바로 택배가 온게 아닌가? 퇴근하고 얼른 가서 개봉을 해보았다. 아이스 박스에 야무지게 포장이 되어있다. 물레고둥을 사본 적이 없어서 3kg라는 양이 감이 잘 안왔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다. 구입 문의는 여기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백골뱅이. 물론 다 이만큼 큰건 아니지만 반 정도는 이 정도의 최상품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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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맛집 :: 장땡으로 가는길 - 자연산 활어회 성대, 괴도라치, 쏨뱅이, 소라 숙회(백골뱅이), 오골계 새우 [원평동 맛집/구미 터미널 맛집]구미맛집/원평동 2015. 5. 5. 07:00
상호 : 장땡으로 가는 길전화 : 054-456-6468주소 :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60-11 "오랜만은 찾은 해산물 전문점, 장땡으로 가는 길"내륙 지방인 구미에서는 제대로 된 해산물을 접하기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철마다 나오는 최상의 해산물을 가져와 파는 가게가 하나 있다. 바로 원평동의 '장땡으로 가는 길' 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새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인데 신기할 정도로 최상품의 재료만 가져다가 판매를 한다. 물론 바다에서 나는 것들이 약속한 것 처럼 항상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날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여기보다 좋은 동해 새우를 가져다 쓰는 곳을 본적이 없다. 생선도 자연산 활어만 취급하다 보니 평소에 맛보기 힘든 녀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특이한 생선회가 땡긴 어느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