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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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맛집 :: 장땡으로 가는길 - 자연산 활어회 성대, 괴도라치, 쏨뱅이, 소라 숙회(백골뱅이), 오골계 새우 [원평동 맛집/구미 터미널 맛집]구미맛집/원평동 2015. 5. 5. 07:00
상호 : 장땡으로 가는 길전화 : 054-456-6468주소 :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60-11 "오랜만은 찾은 해산물 전문점, 장땡으로 가는 길"내륙 지방인 구미에서는 제대로 된 해산물을 접하기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철마다 나오는 최상의 해산물을 가져와 파는 가게가 하나 있다. 바로 원평동의 '장땡으로 가는 길' 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새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인데 신기할 정도로 최상품의 재료만 가져다가 판매를 한다. 물론 바다에서 나는 것들이 약속한 것 처럼 항상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날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여기보다 좋은 동해 새우를 가져다 쓰는 곳을 본적이 없다. 생선도 자연산 활어만 취급하다 보니 평소에 맛보기 힘든 녀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특이한 생선회가 땡긴 어느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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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노씨 아지메 - 해물 한 접시 [기장/연화리 맛집]부산맛집/기장군 2010. 10. 4. 23:01
한가위 연휴를 맞아 내려온 누나가 드라이브를 가자고... 그래서 아버지께서 그럼 연화리 가서 해물 한 접시 먹고 오자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안 갈려고 마음 먹고 그냥 쉬다가 학교가서 과제를 해야 한다고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우리 가족이 같이 드라이브 갈 날이 또 올까 하는 생각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왕 가는거 확실하게 서비스 해드리기 위해 부모님은 편안히 바닷가 구경하시라고 제가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부산 지리를 잘은 모르지만 나름 그래도 해운대 쪽은 많이 와봐서 어머니의 설명들으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조그마한 가게들이 쭈욱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통 같은 느낌은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참았던 담배를 한대 필려고 가장자리 쪽으로 가는데 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