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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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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 옹달샘, 옹스(옹달샘 스테이)를 다녀오다.여행정보/국내여행 2015. 4. 23. 07:00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하루를 보내다"아침에 회사에 출근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역시 컴퓨터를 켜고 밀린 메일을 읽는 것이다. 아직 내 몸의 모든 감각들이 활성화 되지 않은 찌뿌둥한 아침에 나름의 활력이 되는 메일 한 통이 있다. 바로 '고도원의 아침편지'다. 입사 초창기 부터 신청해서 매일 아침 읽고 있는데 특별한 임팩트는 없지만 뭔가 마음 한 구석이 편안해지는 글귀들이 있다. 하지만 딱히 어디 참여하는 성향은 아니다 보니 별 관심을 안두고 있었는데 얼마전 날라온 메일에 흥미로운 걸 발견했다. 옹달샘 스테이(이하 옹스)라는 것이다. 아침편지를 보내주는 '고도원'이라는 분이 충주 어느 산골에 만들어 놓은 '깊은 산속 옹달샘'이라는 곳에서 하루를 묵는 것이다. 다른 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정말 하룻밤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