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동 맛집
-
부산맛집 :: 언양 작천정 중태기 매운탕 - 중태기 매운탕 [해운대/재송동 맛집]부산맛집/해운대구 2011. 1. 6. 13:52
상호 : 언양 작천정 중태기 매운탕 전화 : 051-782-2552 위치 : 부산 재송 1동 동사무소 뒷편. 어느 일요일 점심쯤 부모님께서 같이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고 하셨다. 뭐냐고 여쭤보니 '중태기 매운탕'이라고.. 맛집 블로그를 운영하는 걸 알고 계시니 가끔 새롭고 맛있는 걸 드시면 말씀도 해주시고 가끔 데려가시기도 한다. 집이랑 가깝기도 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 간판과 가게 앞 전경. 바로 앞에 주차 공간도 있어 차를 끌고 가도 별 무리가 없다. 메뉴판. 점심 특선도 있고 닭을 이용한 요리도 보인다. 아버지와 본인은 중태기 튀김이 굉장히 궁금했지만 中을 반으로 나눠서 10,000원치만 해주면 안되냐고 부탁드렸는데 안된다고 하신다. 원래 나오는 는 양의 반만 나오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하고 생각을..
-
부산맛집 :: 형제식육식당 - 아롱사태 육사시미, 참숯 한우 특수부위 [해운대/재송동 맛집]부산맛집/해운대구 2010. 12. 30. 18:47
상호 : 형제 식육식당 전화 : 051-755-5558 위치 : 부산 재송동 동부지원 골목 끝 '윤가네 밀면'을 끼고 우측으로 한 블럭. 어느 저녁 '형제 식육식당'의 '형제' 중 한분이신 '갑' 형님께서 술을 한잔 하자고 전화를 주셨다. 그래서 다음 날 바로 가기로 하고 조금 늦은 저녁에 출발을 했다. 때마침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개'녀석도 같이 가기로 결정. 약속시간에는 조금 미리 도착하도록 일찍 출발하는 편이다. 역시나 조금 일찍 도착했다. 간판. 이제는 대연동의 '이대감' 간판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이 집 간판이 익숙해졌다. 두리번 거리면서 메뉴 사진도 찍어보고.. 식육식당이라는 이름에 걸 맞게 고기를 숙성하는 곳과 바로 바로 썰어주는 공간이 있다. 형님께서 아직 일하는 중이셨고 '개'녀석은 ..
-
부산맛집 :: 이솔 生 산오리 - 산오리 생 숯불구이 [해운대/센텀시티 맛집]부산맛집/해운대구 2010. 12. 28. 13:53
상호 : 이솔 生 산오리 전화 : 051-784-9995 위치 : 부산 재송동 센텀파크 맞은편 하이마트 옆 어느 저녁 어머니께서 안계신날 하교 후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가는 차안. 아버지와 함께 저녁을 어떻게 해결할까 의논을 했는데 아버지께서 제시하신 메뉴가 오리, 햄버거, 돼지국밥이었다. 오래간만에 아버지와 소주도 한잔 하고 싶었기에 오리로 결정. 아버지께서 저번에 한번 와보셨는데 괜찮았다고 하시면 이 집으로 가자고 하셨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오랜만에 아버지와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면서 산책겸 저녁을 먹으러 갔다. 간판. 가게가 엄청 크다. 메뉴판. 가격은 그리 싸진 않다. 원래 오리가 비싸긴 하지만. 깔끔한 가게 내부. 이른 저녁시간이라 손님이 없었으나 먹는 도중에 가게가 거의 가득 찼다...
-
부산맛집 :: 청나루 - 남부 시장식 콩나물 국밥 [해운대/센텀시티 맛집]부산맛집/해운대구 2010. 12. 13. 19:31
상호 : 청나루 위치 : 부산 재송동 센텀파크 옆 센텀필 상가 1층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교가 파하면 바로 하교하는 아주 바람직한(?) 생활을 했었다. 그러다 보니 집 주변을 조금 관심있게 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는데 의외로 관심이 가는 음식점들이 많았다.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콩나물 국밥. 집에오는 길에 집에 전화해보니 아무도 없어서 어차피 혼자 먹어야 되는 거 그냥 집에 올라가지 전에 잠시 방문해 보았다. 술은 가끔 혼자서 마시기도 하는데 밥은 혼자 밥집에서 먹는건 처음이다. 새로운 음식과 새로운 경험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간판. 콩나물 국밥집이 두개가 붙어있다. 바로 왼쪽은 '센텀점' 이라고 적혀있어 체인점 같아서 오른쪽집으로 선택. 메뉴판. 가격은 적당하다. 나는 남부시장식(얼큰한맛, 5,00..
-
부산맛집 :: 거화정 - 특 쌈밥정식 [해운대/센텀시티 맛집]부산맛집/해운대구 2010. 12. 12. 19:19
상호 : 거화정 전화 : 051-784-6660 위치 : 부산 재송동 센텀파크 옆 센텀필 상가 1층 어느 토요일 대구까지 결혼식을 갔다왔다. 부산에 도착하여 집까지 가니 딱 저녁때 였는데 아버지께서는 안계시고 어머니께서는 내가 그렇게 일찍 올줄 몰라 저녁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어머니와 상의를 한 결과 집 앞에 나가서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자고 결정을 보았다. 어머니께서 몇 번 가봤는데 괜찮은 집이 있다고 하셔서 어머니와 손잡고 오랜만에 데이트를 나가본다. 간판. 센텀필 상가에 은근히 먹을 만한 곳이 제법 있는 듯 하다. 메뉴판이 바깥에 있어서 더 좋았다. 우리는 특 쌈밥정식 2인분을 주문했다. 가게 내부가 이쁘다. 이렇게 수저가 매립형으로 테이블에 있는 집들을 좋아한다. 수저통이 있으면 걸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