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피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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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 브라질 - 아마존강, 지구의 허파를 가다! :: Amazon Tour, Brazil여행정보/해외여행 2014. 3. 13. 08:43
사실 본인은 관광이란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다. 호주에서 지낼때도 그렇고 어디 다른 해외를 나가도 별로 안 돌아다니는 편이다. 하지만 자연의 위대함이라던지 신비한 생물, 곤충 등을 볼 기회가 있으면 마다하지 않는다. 이번 브라질 방문때도 그렇다 다른것 보다는 아마존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얼른 동참했다. 역대 최고의 스크롤 압박이 예상되며(사진 약 100여장) 너무 많은 관계로 설명은 최대한 간단히 하도록 하겠다.(아직 포스팅 안한게 너무 밀려있어서..) 출발 직전 항구에서. 이게 무슨 강이란 말인가.. 우린 다른 일행이 섞이지 않게 작은 배를 한대 빌렸다. 모터 바로 앞에 앉았더니 어찌나 시끄럽던지.. 자 가보자.. 저 경계선 같은 것이 보이는가? 강 두개가 만나는 지역이라고 하는데.. 검은색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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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 브라질 - 마나우스, 캄피나스 - 지구 반대편, 머나먼 곳을 가다! :: Manaus and Campinas, Brazil여행정보/해외여행 2014. 3. 11. 16:33
"지구 반대편을 가다"여태 살면서 비행기를 가장 오래탄 적은 2009년 호주로 갈때 약 12시간의 비행이었다. 기회가 되어 지난 12월에 브라질에 가게 되었고 초행길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무사히 다녀왔다. 따로 소개하고 싶은 음식점은 제외하고 약 2주간 지내면서 찍었던 사진들과 함께 브라질에 대해 잠깐 소개해보려고 한다. 엄청난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된다. 출발 전 인천공항에서 먹은 버거킹의 더블 치즈와퍼. 버거킹의 햄버거를 좋아하지만 매장이 많이 없는게 아쉽다. 항공은 독일의 'Lufthansa'를 이용하여 'Frankfurt'를 경유해서 'São Paulo'로 가는 여정이었다. 첫번째 기내식. 이 항공사의 기내식은 나쁘지 않다. 비지니스 티켓을 끊어 가지는 않았지만 독일에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