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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품정보 :: NX300 개봉기(SAMSUNG NX300)
    제품정보/IT 2013. 4. 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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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날이라던지 딸님 기념일(돌잔치) 사진을 찍을때면 엄청난 비용을 주고 사진을 몇번 찍게 되었는데.. 평소에 많은 모습을 담아주고 싶지만 폰 카메라의 한계에 가끔 부딪힐때가 있어서 큰맘 먹고 카메라를 한대 사기로 했다. 예전부터 DSLR에 관심이 조금 있었지만 뭐 난 전문가도 아니고 휴대성에 조금 문제가 있어보여(그녀도 마찬가지) 미러리스로 가기로 했다. 사실 미러리스 제품은 'SONY'가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고..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회사 직원몰을 이용해서 구매했다. 때마침 렌즈 2개를 끼워주는 이벤트 마지막 날이었고 바로 주문을 했다.



    어느때보다 배송이 기다려지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배송이 빨리 됐다. 주문했을때 연락이 와서는 2주정도 걸릴거라고 했는데 4일만에 배송이 됐다. 카메라 본체와 30mm 렌즈, 50-200 mm 렌즈 



    렌즈 보호개 2개 및 추가 배터리도 준다. 



    자 슬 개봉을 해볼까.. 사실 이날은 집에 친구녀석(송놀자)이 놀러와서 돼지갈비를 구워 먹고 있었다. 사진 뒷부분에 불판과 돼지갈비가 보인다. 또 먹고 싶군...



    포장을 벗겨내니.. 박스가 나온다. 그래 어서 열자.



    님 장난? 또 박스 두개다.



    ........................... 참 야무지게도 싸놨다. 왼쪽이 카메라 오른쪽이 각종 시디 및 구성품들.




    30mm 렌즈. 인물 및 음식 사진 찍기에 적합하다.



    카메라 케이스. 고기 구우랴, 술 마시랴, 카메라 개봉하랴 한다고 사진이 제대로 남아 있지 않아서.. 개봉 사진은 이게 다다. 이게 무슨 개봉기냐고? 죄송합니다.



    이 사진은 번들 렌즈를 끼워서 찍은 사진. 사실 이 사진도 3일이나 뒤에 찍은 사진이다.


    그럼 본격적인 리뷰를 해볼까. 사실 본인은 카메라에 대해서 잘 모른다. 가끔 농담으로 나 고등학교때 사진부였어~ 라고 말을 한다. 그건 사실이다. 근데 내가 있던 고등학교의 사진부는 사진을 안 찍는다.. 그럼 뭘 하냐고? 노 코멘트.


    카메라를 잘 모르는 사람이 쓰는 리뷰기 때문에 전혀 안 맞을수도 있다. 일단 당연하겠지만 폰 카메라보다 훨씬 사진이 잘 찍힌다. 돈이 얼마차이인데 당연히 잘 나와야겠지.


    거기다 이 제품은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나로서는 아주 딱 맞는 제품이다. 사이즈도 적당하고. 그리고 싼 가격에 렌즈 2개를 받을 수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든다. 


    사용법도 간편하고 다 좋은데.. 엄청난 단점을 찾았다. 바로 뷰파인더가 없다는 점이다. 뷰파인더가 왜 중요하냐고? 사실 없이도 사진 찍을 수 있다. 근데.. 사진 찍는 맛이 안난다. 그냥 폰카로 찍는 그 느낌 그대로다. 뷰파인더가 없음으로 인해서 또 생기는 단점은 액정이 항상 켜져 있어서 배터리 소모가 크다.


    거기다가 충전기가 따로 없다. 이건 장점이 될 수 도 있고 단점이 될 수 도 있는데.. 이 녀석의 충전 방식은 기존의 휴대폰의 5핀 커넥터로 충전을 한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 케이블만 있으면 사진을 뽑아낼 수 도, 충전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벤트 제품으로 여분의 배터리를 받았는데 하나를 쓰고 하나를 충전하려면 결국 카메라에 꽂아서 충전을 해야 한다는거다. 


    사진쪽 성능은 전문가가 아니므로 평가를 내리기가 힘든데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반 사용자 입장으로 만족하는 수준의 사진이 찍히고 있다(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적응을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여태 안좋은 소리만 한거 같은데..)


    그럼 밑으로는 찍은 사진 몇장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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