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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숙회와 찹스테이크미식일기/미식일기 2015. 8. 26. 07:00SMALL
"문어숙회와 찹스테이크"
최상급의 문어숙회, 그리고 간단하게 볶아낸 찹스테이크. 부산에 갔다가 어머니께서 주신 등심을 어떻게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스테이크는 손도 많이가고 좀 진부한 느낌이라 야채들과 함께 볶아 먹기로 결정했다. 양파, 당근, 꽈리고추, 파프리카, 가지 등을 썰어 넣었다. 올리브유에 마늘을 살짝 볶다가 등심과 야채를 넣고 굴소스로 간을 했다. 등심이 두께가 조금 있는 편이라 식감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딸랑구가 어찌나 잘 먹어주는지..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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