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부산맛집 :: 영남식육식당 - 숯불 한우 특 소금구이, 육사시미 [수영/남천동 맛집]
    부산맛집/수영구 2007. 7. 4. 13:00
    SMALL


    아아 매달 심우회 계비만 우라지게 모아오다가 드디어!! 꿈에도 그린던 영남 식육식당 고고. 메뉴판과 함께 껄끄러운 야로뽕의 면상 ㅡ,.ㅡ 갑자기 메뉴판이 잘생겨 보이는 이유는 뭘까;;;


    밑반찬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피카추 ㅡ,.ㅡ 넌 제발 메인메뉴를 즐기라고. 근데 진짜 대가리 크긴 크다 -_-


    최고의 콤비 피카추와 야로뽕 ㅡ,.ㅡ 둘이합쳐 피카뽕. 최고의 콤비이자 최악의 콤비. 서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너희둘은 아무리 봐도 너무 잘 어울린다.


    피카추의 갔다올게 자세를 따라해본 나의 모습. 좀 이상하게 나왔따 ㅡ,.ㅡ


    나름 느낌있는 사진;


    야로뽕... 제발.


    고기집이라면 어디든 있는 간장 양파 -_-...


    오 깔끔한 맛이 괜찮았던 오이지.


    무 김치라고 해야되나? 양파김치? 아무튼 야채김치ㅡ,.ㅡ


    시원한 국물 김치.


    두부국?? 메인말고는 별 관심없으니 패스.


    소고기 집에 자주 등장한다는 명이잎. 양념이 잘 배여있어서 고기를 싸먹으니 참 맛있었다.


    처음 나온 특소금구이 3인분. 진짜 사진 못찍는다; 필요할때만 되면 손 떨린다.


    참숯위에서 구워져 가는 버섯과 우리의 고기 -_-...


    횟간, 천엽, 등골. 다들 맛이 괜찮았다. 싱싱해서 그런가. 몸에 좋다는 말에 야로뽕 피카추 추가해서 다 쓸어마심 ㅡ,.ㅡ;;;


    두번째로 특소금구이 3인분 추가;


    대충 갈비살, 등심, 낙엽살 등등;


    자 한입 먹어볼까요??


    일반 고기집 처럼 활성탄 구공탄이 아닌 참숯!! 숯 향이 참 좋앗따.


    온김에 비싸서 자주 오지도 못하는거 다 먹어보자는 취지에 육 사시미를 시켰다. 우와 진짜 회 같았다. 약간은 충격이었다. 너무 육질이 부드럽드라.


    요놈은 육사시미를 찍어먹는 고추장 양념.


    마지막으로 시킨 육회. 솔직히 육회랑 사시미도 괜찮았지만. 역시 구워먹는게 최고로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흠..뭐라고 해야될까. 그냥 맛있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을 만큼. 밑반찬도 괜찮았고 일단 고기질은 어디 내놔도 손색 없을거 같았다. 돈만 있다면 다음에 꼭 다시 오리라...



    LIST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