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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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닥도미, 참돔회, 연어회, 연어 머리구이, 도화새우, 연어구이미식일기/미식일기 2015. 4. 9. 07:00
"송놀자와 함께한 어느 주말"한 주가 중간쯤 지나면 그 주말에 무얼할 지 고민에 사로잡힌다. 어디를 놀러갈까? 무얼 먹을까? 늘 하는 고민이지만 즐겁기만 하다. 얼마 전 자기는 주문도 안해봤으면서 연어 주문하는 곳을 추천한 송놀자 덕분에 정말 맛있는 연어를 먹었었다. 그 맛을 잊지 못해 한번 더 주문할까 했는데 녀석이 자기것도 같이 주문해서 같이 먹자고 한다. 여자친구와 놀러오겠다며.. 이왕 잔치를 할거면 확실하게 해야되지 않겠는가? 녀석이랑 상의 끝에 여러 음식을 준비해봤다. 직접 장만한 회 한 접시. 왼쪽부터 껍닥도미, 참돔 뱃살, 연어, 도화새우 회, 연어 초절임. 집 앞 수산시장에서 작은 활 참돔을 한마리 사와서 등살은 유시모리 해서 껍닥도미로 장만하고 뱃살은 그냥 썰어냈다. 연어를 먹기 좋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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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맛집 :: 장땡으로 가는 길 - 강담돔, 닭새우 회, 닭새우 구이, 도화새우 [구미/원평동 맛집]구미맛집/원평동 2014. 10. 31. 07:00
상호 : 장땡으로 가는 길전화 : 054-456-6468주소 :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60-11 "처음 맛본 자연산 강담돔(범돔)과 도화새우"1편 '동양식육식당'(http://sukzintro.net/664)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우리는 1차를 마치고 2차를 가기위해 나왔다. 1차에서 육고기파(송놀자, 쿄)의 취향을 존중해 줬으니 2차는 해산물파(종길동, 나)의 취향대로 가기로 했다. 그래서 꽃새우(홍새우)는 먹어봤지만 닭새우는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다는 송놀자와 쿄를 위해 '장땡으로 가는 길'로 선택했다. 가격의 부담은 있지만 그 맛은 확실하기 때문이다. 처음 왔을때 부터 사장님의 단골 목록에 이름을 올린 우리는 미리 전화를 해서 새우 상태를 확인을 했다. 꽃새우는 제대로 된 물건이 없고 이 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