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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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맥주(피맥)미식일기/미식일기 2015. 9. 1. 07:00
"피자와 맥주, 그 환상의 궁합"어릴때 부터 서양의 음식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유독 피자만큼은 잘 먹었다. 대학교 즈음에는 그 왜소한 몸으로(지금은 아주 실하지만) 피자 1판을 먹을 정도로 좋아했다. 하지만 피자는 한 끼 식사로는 몰라도 안주로는 별로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히 소주와 먹은 이후로는 술과도 참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호주 생활 이후에는 피자를 먹을때 콜라보다는 맥주를 더욱 찾게 된다. 어느 일요일 저녁, 한주를 마무리 하며 이상하게 요리가 하기 싫어 피자를 한판 주문했다. 피자헛 치즈 크러스트 슈퍼스프림을 항상 주문한다. 피자는 토핑이 다양하거나, 아니면 단순해야 내 취향이다. 이렇게 10가지가 넘는 토핑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치즈만, 혹은 페퍼로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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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영남식육식당 - 숯불 한우 특 소금구이 [수영/남천동 맛집]부산맛집/수영구 2007. 10. 3. 16:26
심우회 모임을 가졌다. 또 몇달동안 모은 돈으로 남천 해변시장 쪽의 영남식육식당을 갔다. 이럴때 아니면 소고기를 언제 먹어보겠노 -_- 기본찬들 -_-;; 이제 귀찮아서 전체샷을 찍는다 -_- 천엽, 횟간, 등골... 사진이 너무 심하게 흔들린다 -_-;;;; 이놈의 수전증은 참... 우리 총무 야로뽕 -_- 객원멤버 소새끼. 회비는 안내지만 같이 있어서 그냥 데리고 갔음;;;; 우리의 호프 피카추 -_- 저번달부터 새로 가입한 소서노. 참숯. 향이 참 좋다. 자 고기를 구워 봅시다 -_- 고기를 올려주시는 이모의 신속한 손. 아 맛있겠다아 -_-~ 특 소금구이 3인분 멀리서;;; 등신 2인분. 다 구워져 가는 등심. 육즙이 슬슬 나오고 있다. 추가한 등심 3인분. 1인분 굽고 1인분 썰고. 피카추 작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