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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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통영 저염 멍게젓갈카테고리 없음 2021. 6. 18. 07:30
역시나 애용하는 푸드몰인 컨비니(https://convenii.com/)에서 주문한 저염 멍게젓갈. 고추장 양념을 하지 않고 담았다고 해서 주문을 해봤어요. 나트륨 함량이 2% 밖에 안 들어서 진짜 저염 젓갈이에요. 근데 과연 이걸 젓갈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젓갈은 오래 두고 먹는 음식인데 염도가 낮아서 결국 냉동 보관을 해야 됩니다. 이게 진정 젓갈인지는 모르겠고.. 양념이 과하지 않아서 밥에 비벼 먹어도 좋고 그냥 술안주하기에도 부담이 없네요. 궁금하신 분들 아래 링크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https://coupa.ng/b1TKsV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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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 바다의 향기, 멍게 젓갈 담그는 법 :: 멍게 비빔밥, 멍게젓갈 비빔밥미식일기/요리하기 2015. 5. 20. 07:00
"멍게 젓갈로 봄 바다를 느끼자"봄이 오면 바다의 향긋함이 떠오른다. 몇 안되는 자연산과 양식의 경계가 없는 멍게. 돌멍게나 비단멍게가 아니라면 자연산이니 양식이니 따질것 없어 좋다. 혹자는 비려서 못 먹는다고 하지만 신선한 멍게는 그 향긋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한번 씹어 물었을때 입안 가득 퍼지는 개운한 바다의 향. 그 매력을 알게되면 헤어나올 수 없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멍게를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 바로 젓갈을 담아 먹는 것이다. 숙성을 통해 그 감칠맛은 더욱 강해지고 향긋함 역시 죽지 않는다. 다른 젓갈처럼 1년씩 숙성해서 먹는게 아닌 무침식으로 바로바로 먹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조금은 숙성 시간을 거쳐야 젓갈의 장점을 끌어낼 수 있다. 오늘의 준비물은 멍게와 소금. ▲ 멍게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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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맛집 :: 머구리 - 돌멍게(끈멍게), 해삼, 전복, 개불 [구미/진평동 맛집] :: 해산물 전문점구미맛집/송정동 2014. 9. 22. 07:00
상호 : 머구리전화 : 054-476-9105주소 : 경북 구미시 진평동 16-10 "구미에서 돌멍게를 만날 수 있는 곳 - 머구리"어느 기분이 안 좋았던 저녁, 밥맛도 없어져서 혼자 침대에 누워있는데 종길동 영감이 연락이 온다. 기분도 안 좋았는데 잘 됐다 싶어 부름에 흔쾌히 응하게 되었다. 집 밖에서 먹을 때면 어디서 먹을지가 항상 고민이다. 집 주변의 왠만한 집은 다 가본듯 한데 딱히 입맛을 사로잡는 집이 없다. 나가면서 여기저기 생각을 해봤지만 역시나 답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을 하는데 영감이 일단 집 앞으로 오라고 한다. 퇴근하고 택시를 타고오는 영감을 만나 인사를 나눈 후 마냥 걸어가다 보니 처음보는 해산물 전문점 '머구리'가 보인다. 영감이 지나다니다가 항상 손님이 많아서 한번 가볼까 했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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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양씨상회 - 참돔 유비끼 [자갈치 맛집] :: 본격 등산 시리즈 #3부산맛집/중구 2010. 11. 29. 14:57
상호 : 양씨상회 전화 : 051-245-2280 위치 : 부산 자갈치 시장 등산 후 시락국, 생선구이 백반에 이어 등산시리즈의 종결판 '양씨상회 - 참돔 유비끼'. 저녁을 먹은 우리는 반주로 한잔씩 하기는 했지만 술을 마신게 마신것이 아니었기에 제대로 마시기 위해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다. 사실 말이 고민이지 이미 가기전에 내 머리속에는 이 집이 저장되있었고 결국 가기로 했다. 하지만 밥을 먹은 지 얼마 되지않은 우리는 배가 너무 불러 주변을 약 30분 정도 걷다가 조금 괜찮아지고 들어갔다. 이쪽 방면 지리를 잘 몰라 주변을 돌다가 찾아냈다. 예상했던 것보다 손님이 별로 없다. 일요일이라 그런가.. 가격이 호락호락 하지는 않다. 워낙 싼동네만 골라 다녀서 그런가.. 방송도 많이 탔다고 한다. 와사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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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노씨 아지메 - 해물 한 접시 [기장/연화리 맛집]부산맛집/기장군 2010. 10. 4. 23:01
한가위 연휴를 맞아 내려온 누나가 드라이브를 가자고... 그래서 아버지께서 그럼 연화리 가서 해물 한 접시 먹고 오자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안 갈려고 마음 먹고 그냥 쉬다가 학교가서 과제를 해야 한다고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우리 가족이 같이 드라이브 갈 날이 또 올까 하는 생각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왕 가는거 확실하게 서비스 해드리기 위해 부모님은 편안히 바닷가 구경하시라고 제가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부산 지리를 잘은 모르지만 나름 그래도 해운대 쪽은 많이 와봐서 어머니의 설명들으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조그마한 가게들이 쭈욱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통 같은 느낌은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참았던 담배를 한대 필려고 가장자리 쪽으로 가는데 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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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멍게 - 모둠회, 해물 모둠 [대연동/경성대/부경대 맛집]부산맛집/남구 2007. 1. 8. 00:56
류호섭 놈이 휴가를 나왔다. 그래서 1차에서 닭을 먹고 2차로 횟집을 갔다. 횟집 치고는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맛도 괜찮은 편이라 자주 가는 집이다. 위치는 아마 경성대 던킨도너츠 골목 으로 쭈욱 들어가면 있다. 맨날 가면서도 헷갈리는 경성대 앞 지리;;; 이것이 기본세팅;;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기본으로 나오는건 좀 별로다. 딱히 맛있는 것도 없고 솔직히 횟집에서 김치전은 좀 아니잖아?;;;; 언제나 나오는 죽. 입맛을 돋구기 위해서는 괜찮은 편이다. 근데 이날은 너무 묽어서 마치 물탄 죽같아서 조금 실망;;;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주인공 류호섭. 보라 저게 어디 22살의 얼굴인가;;;; 이인간이 아무리 군인이고 삶이 힘들었 다고 해도 저건 아니잖아;;; 05학번이라면 그대들 믿겠는가?;;; 무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