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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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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더파크(동물원) :: 삼정 더파크 :: 어린이 대공원, 성지곡 수원지여행정보/국내여행 2015. 6. 2. 07:00
"오랜만에 동물원에 가다"어느 일요일 오후, 시험을 치러 가버린 권줌마 때문에 딸랑구를 혼자 봐야하는 특명이 내려졌다. 요즘 에너지가 폭발하는 딸랑구를 혼자 감당하기에는 벅차다고 판단하여 야로뽕과 조섹 커플에게 SOS를 요청했다. 다 같이 동물원을 가는 것으로 우리끼리 결론이 났다. 사실 전부터 동물원 노래를 부르던 딸랑구의 힘이 제일 컸지만.. 어쨋든 부산 토박이인 나는 어릴때 부터 '어린이 대공원'을 참 많이도 갔었는데 그 곳의 동물원이 새롭게 단장을 했다고 한다. 연휴가 끼어 있어서 사람이 많은게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딸랑구를 안고 갔다. 별 다른 설명없이 사진 위주의 간단한 글로.. 시작부터 분홍색 풍선 하나 뜯기고.. 조섹 삼촌과 함께.. 아빠와 함께 아빠와 야로뽕 삼촌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