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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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왔다길목집 - 손칼국수 [서면/서면시장 맛집]부산맛집/진구 2008. 2. 5. 13:02
학생회 회의를 한 어느 날. 휴가나온 정씹교가 국수 한그릇 사달라고 한다. 그래서 광안리 "옥정현 국수"를 갈려고 했다. 전화를 해보니 영업 끝났단다 -_-... 소한테 연락을 하니 서면에 칼국수 먹으러 갈거라고 한다. 옳다구나 싶어서 얼른 달려갔다. 결국 ATOZ에 7명이 탔다. 운전석 소, 조수석 이상형, 뒷좌석 소서노, 정창모, 나, 그리고 트렁크에 정씹교가 탔따 -_-;; 그렇게 우리는 서로 부대끼고 앉은 힘든 자세로 서면시장으로 갔다. 메뉴판. 가게가 국밥집 골목쪽에 있어서 찾기가 쉽다. 전화번호도 참고하시고. 전부 손칼국수 통일. 저번에 부침개도 시켜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칼국수 면 반죽하시는 이모님. 옆에서 정씹교가 신기한듯 쳐다보고 있다. 이모님이 사진찍는 나를 보고 또 찍냐고 머라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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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옛날집 - 손칼국수 [서면/전포동 맛집]부산맛집/진구 2006. 12. 30. 13:14
06년 12월 28일 목요일. 놈들이랑 미녀는 괴로워를 보러 가기전이다. 우리가 고등학교 때부터 즐겨 먹던 칼국수가 너무 그리운 것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나온 김에 먹자는 취지로 전포동 까지 올라와버렸다. 이것이 바로 옛날집의 외관이다. 젠장;; 간판도 하나 없다 -_-;;; 저게 다다 -_- 정말로 저게 다다; 허름의 극치에 바깥은 난잡하고 과연 이집이 장사를 하고 있나? 라는 의심마저 하게 되는 외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장사는 하고 있었다.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몇년만에...들어가게됐다. 이것이 메뉴판이다. 안도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상당히 허름 하다. 가격이 제법 착하다. 고등학교때는 더 착햇는데. 1,500원정도 했던걸로 기억난다. 지금은 손칼국수 小가 2,300원 이다. 다른 메뉴는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