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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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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 전라남도 여수, 전라도 여행의 둘째날 밤 :: 전라도 여행기 #7여행정보/국내여행 2014. 10. 26. 07:00
"으라차찻, 첫 여행의 마지막 밤"우리 으라차찻 4명(종길동, ㅇㅇㅇ, 나, 쿄)은 빡빡한 일정을 잘 버텨내고 마지막 도착지인 여수에 짐을 풀었다. 둘째날 변산반도에서 시작해 담양, 순천을 거쳐 여수까지 오면서 먹기도 많이 먹고 보기도 많이 보면서 많이 지쳤다. 추억 여행이 테마이다 보니 재밌는 일도 많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지만 우리의 체력은 모두 감당하기에는 힘들었나 보다. 결국 더 많은 일정이 있었지만 피로도가 너무 쌓여 여수 '나르샤 호텔'에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온돌방으로 예약을 했더니 방도 넓고 4명이 다 함께 누울 수 있어 참 좋았다. 거인 2명은 벌써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내 자리는 창가쪽 구석으로 세팅. 종길동 영감은 배터리가 없어 이렇게 콘센트 옆에 자리를 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