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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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 한우 숯불구이 해먹기 :: 일본식(가정용) 화로, 비장탄, 차콜 스타터, 코베아 토치미식일기/요리하기 2014. 9. 5. 07:00
"집에서 숯불구이를 해먹자!"얼마 전 '일본식 화로(http://sukzintro.net/610)'를 소개했다. 숯이 도착하지 않아 사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숯불구이를 위한 모든 준비물이 도착해서 드디어 첫 개시를 하게 되었다. 간단(?)하게 집에서 한우 숯불구이 해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숯불구이라 해서 어렵게 느껴지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다. 준비물은 일본식 화로, 비장탄, 차콜 스타터, 부탄가스, 토치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우(소고기)가 필요하다. 준비하는데 초기에 돈이 조금 들어가는 건 사실이지만 한 번 준비해 놓으면 향후 몇 년은 고기만 있으면 언제든지 숯불구이를 집에서도 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송놀자' 녀석이 생일선물로 제공해준 최고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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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 일본식 화로(가정용 화로) - 집에서 숯불구이를 해먹자!제품정보/주방용품 2014. 9. 2. 08:34
"일본식 화로를 사다"고기 보다는 생선을 더 좋아하는 나지만 좋은 상태의 소고기를 숯에 구워 먹을 때의 그 환상적인 맛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왠만하면 소고기는 참숯이 제공되는 가게에 가서 사먹는 편인데 조금 싼 곳을 찾아도 그 가격이 만만치 않다. 집에서 먹을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었는데 어느 날 방문한 어느 한 가게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구미 송정동의 '이빠이(http://sukzintro.net/539)'에서 테이블 마다 올려주던 '일본식 화로' 였다. 굳이 일본식을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 되지만 디자인 부분이나 실용성 면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구매를 위해 그때부터 알아보기 시작했다. 쉽게 같은 제품을 찾을 수 있었지만 만만치 않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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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맛집 :: 대구 막창 - 갈매기살 [구미/송정동 맛집]구미맛집/송정동 2014. 2. 11. 12:00
상호 : 대구 숯불 막창전화 : 054-456-2136 아... 블로그를 긴 시간동안 쉬었다가 돌아오니 도대체 어디부터 복구해야 될지 감이 안잡혀서 지난 찍어뒀던 사진들을 한번 훑어봤다. 아 이것들은 꼭 포스팅 해야지 하고 모아뒀던 사진 중에 찾은 음식점이 하나 나왔는데.. 바로 이 '대구 숯불 막창' 집이다. 이 집을 알게 된건 학교 선배이자 회사 선배이신 '종화' 형이 맛있는 곳이 있다고 날 데리고 갔다. 주 메뉴는 갈매기살 구이(왜 대구 숯불 막창일까?)이며 가게가 작아 예약 혹은 일찍 방문하지 않으면 그날 맛을 못볼 수가 있다. 다행히 예약을 잘 받아주셔서 이 첫방문 이후로 자리가 없어서 되돌아 간 적은 없다. 이 첫방문은.. 작년 여름('13년)이라 반찬 구성이 조금 다르다. 유의하고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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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형제식육식당 - 아롱사태 육사시미, 참숯 한우 특수부위 [해운대/재송동 맛집]부산맛집/해운대구 2010. 12. 30. 18:47
상호 : 형제 식육식당 전화 : 051-755-5558 위치 : 부산 재송동 동부지원 골목 끝 '윤가네 밀면'을 끼고 우측으로 한 블럭. 어느 저녁 '형제 식육식당'의 '형제' 중 한분이신 '갑' 형님께서 술을 한잔 하자고 전화를 주셨다. 그래서 다음 날 바로 가기로 하고 조금 늦은 저녁에 출발을 했다. 때마침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개'녀석도 같이 가기로 결정. 약속시간에는 조금 미리 도착하도록 일찍 출발하는 편이다. 역시나 조금 일찍 도착했다. 간판. 이제는 대연동의 '이대감' 간판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이 집 간판이 익숙해졌다. 두리번 거리면서 메뉴 사진도 찍어보고.. 식육식당이라는 이름에 걸 맞게 고기를 숙성하는 곳과 바로 바로 썰어주는 공간이 있다. 형님께서 아직 일하는 중이셨고 '개'녀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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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영남식육식당 - 숯불 한우 특 소금구이, 육사시미 [수영/남천동 맛집]부산맛집/수영구 2007. 7. 4. 13:00
아아 매달 심우회 계비만 우라지게 모아오다가 드디어!! 꿈에도 그린던 영남 식육식당 고고. 메뉴판과 함께 껄끄러운 야로뽕의 면상 ㅡ,.ㅡ 갑자기 메뉴판이 잘생겨 보이는 이유는 뭘까;;; 밑반찬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피카추 ㅡ,.ㅡ 넌 제발 메인메뉴를 즐기라고. 근데 진짜 대가리 크긴 크다 -_- 최고의 콤비 피카추와 야로뽕 ㅡ,.ㅡ 둘이합쳐 피카뽕. 최고의 콤비이자 최악의 콤비. 서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너희둘은 아무리 봐도 너무 잘 어울린다. 피카추의 갔다올게 자세를 따라해본 나의 모습. 좀 이상하게 나왔따 ㅡ,.ㅡ 나름 느낌있는 사진; 야로뽕... 제발. 고기집이라면 어디든 있는 간장 양파 -_-... 오 깔끔한 맛이 괜찮았던 오이지. 무 김치라고 해야되나? 양파김치? 아무튼 야채김치ㅡ,.ㅡ 시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