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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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센텀 유명한 횟집 :: 참가자미 회, 물메기탕 [해운대/센텀시티 맛집]부산맛집/해운대구 2016. 1. 4. 07:00
상호 : 유명(한) 횟집전화 : 051-783-4488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동로 90 "겨울의 참가자미를 느끼다"부산의 본가 앞에 위치한 '유명한 횟집', 집에 내려가면 가족끼리 외식을 하러 자주 가는 곳이다. 참가자미를 전문으로 회를 떠 주는 곳인데 계절마다 약간식 횟감이 바뀌긴 한다. 줄가자미(이시가리) 등의 고급 횟감도 가끔 엿볼 수 있다. 탕거리도 좋은 녀석들로만 갖다 놓는 곳이라 갈 때마다 만족하고 오는 곳이다. 무엇보다 직접 조업을 하시는 사장님 덕에 믿음이 가는 곳이다. 올 겨울 첫 참가자미를 먹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다. ▲ 유명한 횟집 위치는 센텀 필상가 거의 끝자락에 있다. 집에서는 걸어서 3분 거리라 자주 애용하는 곳이다. 나보다 아버지께서 먼저 단골이 된 가게로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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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유명한 횟집 - 전어회, 매운탕 [해운대/센텀시티 맛집]부산맛집/해운대구 2014. 8. 25. 12:00
상호 : 유명(한) 횟집전화 : 051-783-4488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동로 90 "다시 찾은 유명한 횟집"이번에 소개할 집은 지난 번 한번 포스팅을 했던 '유명한 횟집'이다. 말 그대로 나한테는 동네 횟집인데 원래는 아버지의 단골집이었다. 저번 포스팅 때 아버지와의 에피소드(http://sukzintro.net/491)를 얘기한 적이 있는데 그때문인지 포스팅 이후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방문했을 때 사장님께서 나오셔서 "아드님이 블로그 글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며 잘 챙겨주셨다고 한다. 그냥 취미로 하는 블로그라 홍보 요청 등은 일절 받지 않고 혹시나 글을 썼더라도 뭔가 서비스를 바라고 쓰는 건 아니기 때문에 막상 알아봐주셨다니 좀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사실 여기 사장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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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유명한 횟집 - 참 가자미 회 [해운대/센텀시티 맛집]부산맛집/해운대구 2014. 3. 26. 19:29
상호 : 유명한 횟집 전화 : 051-783-4488 "알려지지 않은 맛집" 아직 세상에는 정말 맛있게 하는데도 입 소문이 덜 나서 인지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은 그런 음식점이 많다. 오늘 소개할 센텀 필 상가의 '유명한 횟집'이 바로 그런 곳 들 중 하나이다. 이 집을 알게 된 건 역시나 아버지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참 회가 맛있다고 하시길래 집 앞이고 하다보니 가보게 되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꼭 소개를 한번 해야지 하고 생각을 했었다. 웹 검색을 해보니 아직 포스팅이 거의 없다시피 한데..(가게 사장님이 직접 하는 블로그가 있긴하다) 미숙하지만 한번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다. 가게 간판. 겉 보기는 굉장히 소박해 보인다. 저기 고기를 뜨고 계신분이 사장님. 이 가게를 처음 갔을때 재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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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송인 포장마차 - 포장마차의 최고봉 [남구/대연동 맛집]부산맛집/남구 2010. 12. 14. 19:58
상호 : 송인 포장마차 위치 : 부산 대연동 쌍둥이 국밥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나는 아버지가 다니신 대학을 다니고 있다. 그리고 아버지 친구분이 한 분 계신다. 그 친구분의 아들이 또 나와 같이 같은 학교를 나왔다. 나는 형이 없지만 정말 친형처럼 생각하는 사람이고 같이 있으면 할 얘기도 정말 많고 너무 편하다. 8월달에 귀국하고 한번도 못 만나다가 얼마전 만났다. 대연 4거리에서 접선을 하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둘다 배가 고프지 않아 바로 술집으로 갔다. 이 쪽 방면에서 술 마실때는 자주 찾는 집이 있는데 바로 "송인 포장마차" 이다. 밖에서 사진을 찍을려고 폼을 잡자 형님이 이상한 포즈(?)를 취한다. 메뉴. 거의 10,000원 수준이다. 술 한잔 하기에는 딱 적당한 가격. 여기 있는 메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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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광주횟집 - 생선구이 정식 [자갈치 맛집] :: 본격 등산 시리즈 #2부산맛집/중구 2010. 11. 28. 21:11
상호 : 광주횟집 전화 : 051-248-4504 위치 : 부산 자갈치 시장내 등산 후 점심을 먹고 지친 몸을 이끌고 남포동까지 결국 도착했다. 다들 저질체력의 소유자들이라 허름하고 거지같은 차림으로 한껏 이쁘게 꾸민 젊은 사람들이 많은 남포동에서 다리를 후들거리고 서있기는 좀 그렇다고 판단하여 어디 들어가서 조금 쉬기로 했다. 그래서 눈 앞에 보이던 '커피 빈'에 들어갔다. 철이 좀 지나긴 했지만 너무 오래 걸어 덥기도 하고 몸도 좀 식힐겸 다같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다. 남자사람 세명이서 황금같은 일요일에 등산에다가 커피숍에서 커피까지 마시다니.. 이것이 바로 남자사람 세명이서 마신 문제의 커피. 커피숍내에 커플이 반이었으면 여자들끼리 들어온 팀도 있었다. 하지만 남자들만 앉은 테이블은 우리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