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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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사까에 - 초밥(Sushi)의 최고봉 [해운대 맛집]부산맛집/해운대구 2014. 4. 6. 11:08
상호 : 사까에(파라다이스 호텔)전화 : 051-749-2248위치 :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3572480 "초밥(Sushi)의 최고봉 사까에"부산에 많은 일식당들이 있다. 그 중에 몇 개를 추려보자면 '모모야마', '아오모리', '젠스시', '가미', '아오나미' 등 유명한 곳이 많다. 물론 다 가보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초밥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이 바로 이 곳 '사까에'다. 위치는 파라다이스 호텔 3층에 있으며 가격의 부담만 없다면야 매일이라도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바(Bar, 다찌)에 앉아서 먹고 싶었지만 딸래미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테이블로.. 다음에는 꼭 딸래미 냅두고 가야지.. 메뉴판을 갖다 준다. 나는 특선모둠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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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기행 :: 기타 - 염라면(틈새라면 + 불닭볶음면)라면기행/기타 2014. 3. 31. 19:09
"염라면?"염라면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라면을 끓일 때 하나만 끓이는 게 아니라 다른 종류의 라면을 섞어 끓여 먹는 사람들이 있다. 유명한 조합 중 하나가 '짜파구리'다. 사실 짜파구리는 몇 년 전 인터넷에서 어느 어여쁜 소녀가 끓이는 걸 보여주는 동영상이 있었다. 그 영상으로 한동안 이름에 올랐다가(그때 해먹어 봤는데 맛있더라) 사라졌었는데 얼마 전 '아빠 어디가?'인가? 그 방송에서 짜파구리가 한번 나온 이후에 다시 한번 열풍이 불었다. 그 이 후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되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염라면'이다. 국내 라면 중 매운맛을 측정하는 스코빌 지수가 가장 높다는 '틈새라면'과 순위는 4위이지만 국물 없는 라면 중 1위인 '불닭볶음면'을 섞어 먹는 게 바로 염라면. 먹으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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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기행 :: GS - 틈새라면라면기행/기타 2013. 6. 4. 19:29
"매운 라면의 대명사"틈새라면, 그 이름 만으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매운라면. 본인은 틈새라면을 가게에 직접 가서 먹은적은 한번도 없다. 이 봉지라면을 접하게 된것도 2009년 호주에서다. 호주에서 지냈던 쉐어 하우스의 집 주인이 술을 마신 다음날이면 꼭 이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한번 같이 먹었다가 그 아찔한 매운맛에 반해 지금도 가끔 술 취한 다음날이면 해장용으로 먹고 있다. "You are eating a FIRE!!"이 라면에 대한 일화를 하나 소개 시켜주자면 호주에서 전날 술을 마신 다음날이었다. 여느 때처럼 나는 틈새라면을 끓여서 먹고 있는데 Carrie 라는 호주 친구가 집에 놀러왔다. Carrie : Hey, Moon. What are you eating?나 : Korean nood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