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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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어부의 잔치 - 모듬회(고등어, 전갱이, 보리멸, 부시리, 오징어, 병어) [연제구/연산동 맛집]부산맛집/연제구 2014. 10. 2. 07:00
상호 : 어부의 잔치 전화 : 051-753-8403주소 : 부산 연제구 연산9동 476-39 "갑작스레 방문한 언제나 반가운 그 곳 - 어부의 잔치"이미 여러번 포스팅을 한 곳이지만 갈 때 마다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직접 그 날 좋은 횟감을 공수해서 장사를 하는 곳이다 보니 매일 먹을 수 있는 회가 달라진다. 회뿐만 아니라 생선구이 등 다른 메뉴에서도 깊은 내공을 보여주는 젊은 사장님(이하 형님)과 담소도 나눌 수 있는 작지만 그래서 더 정겨운 최고의 술집이 아닐까 생각된다. 어느 토요일, 잠시 회사에 출근을 했다가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가족들과 다녀왔다. 최근에 자꾸 일이 있어 심신이 많이 피로한 상태여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씻고 온 가족이 뒹굴 거리고 있었다. 종길동 영감도 주말에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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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어부의 잔치 - 주방장 알아서, 시메사바, 참복회 [연제구/연산동 맛집]부산맛집/연제구 2014. 8. 13. 07:00
상호 : 어부의 잔치 전화 : 051-753-8403주소 : 부산 연제구 연산9동 476-39 "오마카세!!"내가 가장 좋아하는 집, 바로 '어부의 잔치'다. 부산에 올때마다 꼭 한번은 들리는 곳인데 역시 이번 휴가(부제 : 부산 맛집기행)의 시작은 이 곳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누구와 함께 갈까 고민을 하다가 꼭 한번 가보고 싶다던 '똑쉐프 석자'를 불러냈다. 이 집을 간다는 기대감에 밤잠을 설쳤다는 녀석을 만났다. 무슨 메뉴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주방장 알아서(1人, 50,000원)'를 주문했다. 일본말을 좋아하진 않지만 왠지 '오마카세'라는 말은 참 마음에 든다. 주방장에게 모든걸 맡기고 나의 식사를 담당하게 한다라.. 오늘은 어떤 경험을 할지 기대가 된다. 카메라 화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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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어부의 잔치 - 시메사바, 고래고기, 아마에비, 등푸른 생선 [연제구/연산동 맛집]부산맛집/연제구 2014. 1. 13. 22:28
상호 : 어부의 잔치전화 : 051-753-8403 "완벽한 술집"이 집을 알게 된 계기는 예전 음식점을 운영하는 지인 한 분이 추천을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가지고 있다가 우연히 다시 이름을 알게 되었다. 검색을 해보니 사진상으로 봐서는 정말 내가 좋아하는 안주들만 있길래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가 지난 11월 중국 출장 출발 전 부산을 들러 아버지와 한번 다녀오게 되었다. 아버지께서는 극찬을 마다하지 않으셨고 이런 집을 소개해준 나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씀 하셨다. 출장 복귀 후 친한 녀석들과 한번 더 방문하게 되었고 갈 때마다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곳이다. 이 집은 완벽한 "술집"이다. 밥을 먹기 보다는 술 한잔 하면서 얘기를 나누기에 좋다. 첫 방문시 전화를 하여 예약을 하고 위치를 물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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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 이태백 - 활문어 숙회, 열기구이, 조개탕, 한치 숙회 [해운대 맛집]부산맛집/해운대구 2010. 11. 10. 16:50
상호 : 한식주점 이태백 전화 : 죄송합니다. 명함을 안받아왔습니다. 위치 : 해운대 신시가지 서전학원 근처. 해운대구 좌동 1483-4. 대승코아 B/D2층 어느 저녁날 '개똥이 춘부장' 형님의 한잔 하자는 전화를 받았다. 주저없이 학교에서 바로 준비를 하여 '우주괴수'와 함께 출발. 때마침 불꽃축제 기간이었는데 학교가 광안리 바로 옆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다. 지하철에 도착해서도 전동차안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대를 그냥 보내고 다음걸 겨우 타게 되었다. 장산역에서 하차. 지하철역 앞에서 '개똥이' 행님이 죄송스럽게도 기다리고 계셨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지인 분이 하시는 가게가 있다고 거기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쪽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서 자세한 설명을 하지 못해 죄송하지만 주소로 대체 한다. 2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