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
-
부산맛집 :: 윤가네 신토불이 보쌈 - 홍어삼함 [해운대 맛집]부산맛집/해운대구 2010. 12. 21. 21:53
상호 : 윤가네 신토불이 보쌈 전화 : 051-731-1441 위치 : 부산 해운대 세이브존 옆 2층 서울에서 굴 보쌈을 먹으면서 먹는 내내 '홍어 삼합'이 너무 먹고 싶었다. 하지만 내 또래 주변 사람들 중에 홍어를 즐기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오늘 기차에서 내리자 마자 바로 '야로뽕' 녀석에게 전화를 했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와래' 녀석도 소환을 했다. 부산에서 수육이나 홍어삼합을 먹을때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집이고 늘 찾는 집이 있으니 바로 해운대의 '윤가네 신토불이 보쌈' 이다. 간판. 주차장도 같이 있어서 차를 몰고와도 전혀 문제가 없다. 메뉴판. 가격도 적당하다. 실로 오랜만에 만난 '와래' 녀석. 귀국후 맨날 말만 보자보자 하다가 서롱 팅군다고 못 만나고 있었는데..
-
부산맛집 :: 윤가네 신토불이 보쌈 - 보쌈 [해운대 맛집]부산맛집/해운대구 2010. 11. 18. 15:48
상호 : 윤가네 신토불이 보쌈 전화 : 051-731-1441 위치 : 부산 해운대 세이브존 옆 2층 얼마전부터 계속 보쌈이 땡기고 있었다. 하지만 학교 주변의 보쌈집은 다 거기서 거기고 맛이 뛰어난 곳이 없어서 갈만한 곳이 없다. 보쌈하면 떠오르는 집중 가장 좋아하는 집이 이곳인데 밥 한끼 먹자고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학교에서 여기까지 가기가 쉽지는 않다. 때마침 오랜만에 나때문에 학교를 방문한 "씹교"와 차를 소유하고 있는 "조충신"이 있었기에 보쌈먹으러 해운대로 출발했다. 세이브존 옆에 찾기가 쉽다. 바로 옆에 타워형 주차장이 있기에 주차도 용이하다. 주차권을 받고 나중 밥먹고 도장을 찍어서 가면 주차도 무료. 메뉴판. 이집은 메뉴판에도 설명이 있지만 체인점이 아니다. 3대째 음식을 만드는 곳이라고 ..
-
부산맛집 :: 영남 해장국 - 모듬수육 [해운대/장산 맛집]부산맛집/해운대구 2010. 11. 12. 08:10
상호 : 영남해장국 전화 : 051-702-5667 위치 : 부산 해운대 장산역 2001 아웃렛 뒷편 '개똥이 춘부장' 형님과 1차로 이태백에서 한잔 하고 아쉬운 마음에 2차를 가기로 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영남 해장국'으로 안내를 하신다. 남천동 점은 이제 완전 단골이 됐기 때문에 맛을 잘 아는 집이고 검증된 집이라 의심없이 뒤따라간다. 물론 2집밖에 없어서 똑같겠지만 그래도 새로운 메뉴를 먹어본다는 기대감에 설레기 시작한다. 남천점이랑 간판 색깔이 다르다. 실내가 훨씬 넓어서 그런지 탁 트인 느낌과 깔끔하다. 메뉴.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은 가격.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있어서 남천점은 이미 단골이다. 요즘은 술을 자제 한다고 자주 안가지만(사실 얼마전에 가서 술을 마시고 하도 요란하게 놀아서 ..
-
부산맛집 :: 쌍둥이 돼지국밥 - 수육백반(수백) [남구 대연동 맛집]부산맛집/남구 2010. 11. 3. 08:02
상호 : 쌍둥이 돼지국밥 전화 : 051-628-7020 위치 : 대연사거리에서 유엔공원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다 좌측 워낙에 유명한 집이라 따로 소개를 안해줘도 될만한 집. 과장 안하고 주변에서 택시타고 "쌍둥이 가주세요" 하면 가주는 집. 돼지요리를 별로 안 즐기는 지라 잘 안다니지만 국밥이 생각나면 늘 가던집. 작년 초쯤인가 재작년 연말쯤 가고 한번도 안가서 갑자기 생각이 났다. 그것도 야심한 밤에 배가 너무 고파(어차피 밤을 샐 예정이었기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녀석들이 국밥이 땡긴다고 하길래 전화를 해보니 새벽 1시까지 영업한다고 한다. 영업시간이 많이 늘어났다. 이렇게 늦은 밤인데도 손님이 많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집중에 하나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손님이 많은 곳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
부산맛집 :: 윤가네 신토불이 보쌈 - 홍어삼합 [해운대 맛집]부산맛집/해운대구 2010. 9. 30. 21:32
상호 : 윤가네 신토불이 보쌈 전화 : 051-731-1441 위치 : 해운대 세이브존 옆 2층 한가위를 맞아 사랑해 마지 않는 누나가 내려오기 전, 통화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누나가 어제는 무슨 안주로 술을 먹었냐고 물어봤었습니다. 그래서 "홍어"와 먹었다고 했더니 정말 좋아한다고 잘하는 집 있으면 꼭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누나가 내려왔고 가족들과 함께 무얼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멀지도 않고 해서 이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같이 간 자리라 사진을 많이 찍어오지 못했습니다. 기본적인 상 차림입니다. 기본찬임에도 불구하고 잡채, 미더덕찜, 양념게장 등 메인으로도 손색없는 찬들이 나옵니다. 맛이 아주 좋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잡채나 찜 같은 경우는 나오기 직전 따뜻하게 데워서 나오면..
-
부산맛집 :: 너우리 순대국밥 - 수육, 라면국밥, 생 돼지 김치볶음 [연제구/망미동 맛집]부산맛집/수영구 2008. 2. 9. 02:43
심우회 급 만남을 가지기로 했다. 소서노는 동생이 휴가나와서 가족모임으로 못온다고 한다. 결국 야로뽕과 피카추 그리고 나 3명이서 만나기로 했다. 장소는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안가다가...너우리 순대국밥으로 결정했다. 야로뽕과 나는 센텀 롯데백화점에서 아이쇼핑 하다가 택시를 타고 출발하고 피카추는 바로 오기로 했다. 지하철역 에서 만나서 3명이서 문을 열고 들어갔다. 따로 설명할 필요없는 기본 주는 마늘, 고추, 양파 쌈장. 특이하게 초장에 무쳐나왔다. 신기했다;; 이런건 처음이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시 젓국에 무치는게 내 입맛에는 맞는 듯. 그래도 막 먹어댔다. 나름의 맛이 있는듯 하다. 없으면 안되는 새우 젓갈. 역시 젓갈이 좋아. 난 왜이리 젓갈이 좋지;;; 자 그럼 오늘의 등장인물을 한번 살..
-
부산맛집 :: 먹쇠보쌈 - 먹쇠보쌈 [대연동/경성대/부경대 맛집]부산맛집/남구 2007. 1. 30. 13:57
몇일 전 농구를 하고 -_-... 왠지 허전한 우리는 저녁을 보쌈을 먹으러 갔다. 위치는 경대 앞 파리바게트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면 있는 먹쇠보쌈. 아마도 체인점인것 같다. 저번에도 몇 번 갔었는데 제법 괜찮아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할 겸해서 또 가게 되었다. 처음에 이렇게 숭늉이 나온다. 추운 밖에서 들어와서 따뜻한 숭늉 한잔이면 몸이 사르륵 녹는다. 좋다. 도대체 이 오뎅탕은 왜 주는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은 손도 안대고 피카추 혼자 다 먹었다. 역시 스키다시의 마왕 -_-;;; 조그마한 전도 한장 나온다. 이것도 피카추가 접수. 잡채도 주네. 역시 피카추가 접수 -_-;; 난 메인을 위해 배를 비워두고 있었다;;;; 계란찜. 요건 야로뽕이 접수. 오늘 사진 상태 많이 안좋구나 -_-;;;;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