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평동맛집
-
구미 선산곱창 :: 곱창전골 [인동/진평동 맛집] :: 김태주 선산곱창구미맛집/진평동 2015. 12. 21. 07:00
상호 : 김태주 선산곱창전화 : 054-4773-5158 "소주를 부르는 맛, 선산곱창"2012년, 첫 입사한 해에 자주 다니던 가게다. 늘 먹어오던 곱창 전골과는 색다른 맛이나서 한때 한참 다니다가 그 이후 3년 정도는 특별한 이유없이 발길을 끊었었다. 얼마 전 기타 동호회 갔다가 뒷풀이로 오랜만에 다녀오게 된 곳. 곱창 전골에 김치를 넣어서 푹 끓여먹는 음식인데 제법 중독성 있다. ▲ 선산곱창 위치는 인동 하이마트 바로 옆에 있다. 선산곱창이라는 이름에 대한 원조 논란이 제법 있는 것 같은데 그나마 여기가 유력한 집 중 하나로 보인다. ▲ 메뉴판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고기도 아니고 부속물로 끓이는 전골이 1인 7,000원이나 한다. 하지만 단일 메뉴라는 점 하나는 마음에 든다. ▲ 선산곱창 ..
-
구미맛집 :: 참숯골 - 삼겹살, 돼지 왕갈비 [진평동 맛집]구미맛집/진평동 2014. 7. 6. 23:30
상호 : 참숯골 화로 석쇠구이전화 : 054-475-0082 "삼겹살에 소주"최근 집사람이 삼겹살에 소주가 먹고 싶다는 소리를 자주 했다. 애 키우면서 마음대로 놀지도 못하고 술도 못 마시고 하는 게 안타까워 한번 소원을 풀어주고 싶어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늘 함께하는 '종길동' 영감, '송놀자'와 함께 진평동으로 갔다. 이 집을 선택한 이유는 특별하진 않고 '송놀자' 부서가 며칠 뒤면 여기서 회식을 하기로 한단다. 사전 답사의 마루타가 되어 주기로 했다. 앞에 넉넉한 주차공간과 함게 가게가 엄청 크다. 회식용으로는 딱 좋아 보인다. 메뉴판, 국내산 고기만 사용한다고 한다. 숯이 들어갈 자리, 왠지 깔끔해 보이진 않는다. 쌈 야채가 나왔는데 그릇에 비해 야채가 많지는 않다. 샐러드 묵 숙주 무침? 숙..
-
구미맛집 :: 하루메 - 연어구이, 돈코츠 라멘 [진평동 맛집]구미맛집/진평동 2014. 7. 6. 21:00
상호 : 하루메전화 : 010-7551-3575 "조용한 선술집"술을 마실때 시끄러운 것 보다는 조용하게 서로의 얘기를 나누면서 마시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시끄러우면 얘기에 집중도 안되고 정신이 산만해 피곤해 진다. 특별히 먹고 싶은게 있지 않는 한 조용한 곳을 찾아 다니는 편인데 집 가까운 곳에 안주 맛이 괜찮은 이자까야의 단골이었다. 요즘엔 입소문이 났는지 손님이 많이 늘어나 예전만큼 조용하지 못하다. 그리고 초심을 잃었는지 좋았던 부분도 안타까워 진 점도 많아서 최근에 발길이 뜸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진평동에서 1차를 하고 '종길동' 영감과 '송놀자'와 함께 어디를 가볼까 고민을 하다가 골목 사이에 위치한 이 집을 우연히 찾아내게 되었다. 가게가 생긴지 얼마 안되어 보이고(7개월 됐다고 한다) ..
-
구미맛집 :: 소백산 - 최고급 양갈비, 양갈비 양념, 특양 [진평동 맛집]구미맛집/진평동 2014. 7. 6. 19:00
상호 : 소백산 삼겹살 & 양대창 구이 전문점전화 : 054-472-1102 "양갈비의 기억"양고기는 아직 대한민국에선 흔한 음식은 아니다. 나로서도 양꼬지야 가끔 먹는 음식이지만(중국에서는 엄청나게 먹었다) 양갈비는 예전 서울에서 한번 맛있게 먹은 적이 있었고 브라질에 갔을때 정말 제대로 된 스테이크를 먹었었다. 그 때의 기억이 뇌리에 박혀 또 언전가 양갈비 부위를 먹어야지 하며 안테나를 돌리는 데 걸린게 이 집이다. 구미,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맛집 블로거가 있는데 그곳에서 장소 참고를 많이 하는 편이다. 거의 맛평가는 없다시피 하고 평가를 한 부분에서도 믿지 않는 편이라 직접 먹어보기 위해 메뉴 참고만 한다. 이 집도 거기서 보고 양갈비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송놀자'와 방문하게 되었..
-
구미맛집 :: 칼날위에 생선 - 모듬회 [진평동 맛집]구미맛집/진평동 2014. 7. 5. 20:00
상호 : 칼날위에 생선전화 : 054-444-0030 "생활의 달인 출연 횟집"이번에 소개할 집은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된 집이다. 바로 '생활의 달인' 이라는 프로그램에 칼의 달인으로 사장님이 출연을 했다고 하는데 직접 보진 못해서 자세한 건 모르겠다. 회를 워낙 좋아하는 나지만 구미에서 마땅히 갈만한 횟집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가본 적은 없지만 왠지 칼 솜씨가 뛰어 나다면 회 맛도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주 5월 24일에 강원도에서 결혼할 예정인 '용우' 형이 수원에서 구미에 내려와 같이 술을 먹기로 하여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이 집이 떠올라 얘기를 했더니 함께 가보자고 한다. 그렇게 총 4명이서 이 집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는 친구 '송놀자'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