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
구미맛집 :: 이비가 짬뽕 - 이비가 짬뽕, 탕수육 [인동/구평동 맛집]구미맛집/구평동 2015. 8. 20. 07:00
상호 : 이비가 짬뽕전화 : 054-472-7769주소 : 경북 구미시 인동가산로 341 "계속 입이가는 이비가 짬뽕"어느 점심 때쯤, 송놀자와 점심 메뉴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 날 따라 회사 식당 메뉴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 밖에서 한끼를 해결할까 했는데, 녀석이 얼마전 가본 짬뽕집이 맛이 괜찮다고 한다. 전날 술도 한잔 했겠다 해장으로 좋겠다 싶어 송놀자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회사를 나왔다. 음식점 밀집 지역이 아닌 제법 외진곳에 위치했는데 손님이 많이 찾는 가게라 하니 왠지 기대가 된다. 여담이지만 '이비가'는 맛있는 음식은 자꾸 '입이 가' 라는 말을 '이비가'로 만들어낸 상표라고 한다. ▲ 이비가 짬뽕 가산 IC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이런 곳에 있는 짬뽕집이 장사가 잘 된다고? ..
-
구미맛집 :: 홍콩비반 - 양꼬치, 짬뽕, 하얼빈 맥주 [인동/황상동 맛집]구미맛집/황상동 2015. 6. 23. 07:00
상호 : 홍콩 비밀반점전화 : 054-474-7979주소 : 경북 구미시 인동중앙로3길 18-3 "양꼬치와 함께하는 맥주 한잔의 여유"전에도 한번 소개했던 한동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구미 인동의 '홍콩비반'. 처음 방문 후 양꼬치가 생각보다 괜찮아 제법 좋은 인상을 받아 몇번 더 갔었는데 이후의 방문에 먹었던 다른 메뉴들은 실망의 연속이었다. 거기다 고객 응대라던지 영업 방침 자체가 마음에 안 들어 나중에 안가지게 되더라. 무슨 이유에선지 다른 구미지역 블로거들은 하나같이 칭찬 일색이지만 말이야. 어쨋든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기에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어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 홍콩비반 가게 외관 하나는 정말 마음에 든다. 홍콩에 가본 적도 없으면서 왠지 홍콩은 이런 분위기 일거 같다라는 생..
-
라면기행 :: 농심 - 오징어 짬뽕(오짬) 라면라면기행/농심 2014. 9. 15. 07:00
"농심 오징어 짬뽕"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농심'의 '오징어 짬뽕', 소위 '오짬'으로 불리는 제품이다. 내 기억으로는 이 제품이 내가 훌쩍 컸을때 출시된 걸로 알고 있는데 알아보니 1992년에 첫 선을 보였다. 근데 왜 그 때는 그렇게 이슈가 안 되다가 나 고등학교 - 대학교 다니던 시절에 갑자기 큰 인기를 끌었던 걸까? 자세한 건 잘 모르겠고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다. 이름 그대로 '오징어'와 '짬뽕'이 키워드다. 농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제품 소개를 읽어보면 "정통중화풍 짬뽕의 맛을 라면으로 손쉽고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는 '오징어짬뽕'입니다.오징어가 들어가 더 개운하고 얼큰한 국물 맛은 오징어 건더기의 쫀득하게 씹히는 맛과 어울려 먹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라고 소개 되어있다. 여..
-
부산맛집 :: 비단비 - 해물 쟁반짜장, 짬뽕, 볶음밥 [남구/대연동 맛집]부산맛집/남구 2010. 10. 29. 22:01
상호 : 비단비 전화 : 051-626-0111 위치 : 부산 대연동 교통방송국 뒷길에서 유엔묘지 방향으로 가다가 오른쪽(참소국밥 옆집) 항상 지나가다가 보면 언제나 사람이 많은 중국식당이 하나 있다. 얼마전에 방문했던 참소국밥 옆집. 무슨 이유 때문에 저렇게 사람이 많을까? 라는 고민을 가지면 답은 하나 밖에 없다. 직접 가보면 된다. 스스로를 식객이라 칭하는 건방진 필자는 확인을 위해 동료들을 데리고 또 출동해본다. 이 동네 지리는 아주 익숙해서 찾기가 쉬웠다(당연하지 몇일전에 참소국밥 갔었잖아) 입구. 차를 가지고 갔는데 친절한 주차관리 직원 덕분에 항상 기분이 좋아진다. 들어갈때면 나이도 지긋하신분이 젊은 나에게도 깍듯이 인사해주시고 다 먹고 나와서 갈때면 언제나 "맛있게 드셨습니까?" 라고 물어..
-
부산맛집 :: 예향원 - 짬뽕 [대연동/부경대 맛집]부산맛집/남구 2010. 10. 12. 22:01
상호 : 예향원 전화 : 051-625-0048 위치 : 부경대 정문 앞 Mini Stop 편의점 골목으로 50 M 안 학교에 있으면 언제나 식사시간에 무엇을 먹을지가 제일 고민이다. 과제를 미룬 "교"를 버리고 "민만몬"과 나는 이 날도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요즘 몇일전에 포스팅했던 '고향집 칼국수'의 '해물 칼국수'에 맛들인 "민만몬"이 또 그집을 제안한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식객이라 칭하는 주인장이라 항상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래서 평소 지인들이 입이 닳도록 추천해온 학교 앞 중식당 "예향원"의 짬뽕을 맛보기로 하고 출발. 학교 주변의 배달전문 중국집은 학교 생활을 몇년 하다보니 왠만한 곳은 다 먹어 보았지만 이집은 배달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새부턴가 나..